여인천하님의 프로필

어느 裸木의 독백 자연의 섭리는 사계절을 만들어 주셔서 철마다 예쁜 옷을 만들어 주었지 그런데 무슨 심사일까? 겨울만 되면 발가벗.. 01월 02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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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8일

  • 사랑이란

    사랑이란
    한개를 주고
    두개를 바라는건 사랑이 아닙니다
    한개를 주고 한개를 바라는건
    역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아홉개를 주고도 더주지
    못하는 한개의 안타까워하는
    마음 입니다

    사랑이란
    계산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되돌려 받지 않으려는게
    진정한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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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가을의 러브레터

    藝香 도지현

    돌아보는 곳마다
    탄성을 지르게 하는 계절입니다
    하늘은 하늘대로, 산은 산대로
    저마다의 색깔로 치장을 했습니다
    바다는 하루의 소임을 다하고 가는
    태양의 긴 꼬리에 드리워진
    붉은 열정을 담아내어
    처연하게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살짝 얼굴을 붉힌 단풍은
    지난 계절에 가슴에 품었던 연정을
    부끄러운 듯 조금씩 표출하기 시작하고
    단심가를 부르는 상사화로 하여
    만남의 인연을 갖지 못하는
    나와 같아 보여 더욱더 애달픈 마음인데
    어디선가 들리는 풀벌레 소리가
    당신 그리운 마음에 불을 끼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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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향기 같은그대


    눈부시게 상쾌한 아침
    이슬 젖은 오솔길에
    그윽한 솔향기에 취해
    그대 포근한 미소 그려본다.

    세월 속에 담아둔
    우리만의 사랑이든가
    그윽한 푸른 솔향기처럼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 싶다.

    청산에 흰 구름 떠가고
    코끝에 나르는 솔향기에
    그대는 내 가슴에 머물고
    난 오직 그대향한 사랑으로.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 함께 나누며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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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천하님...。

    주말 아침입니다..
    하늘엔 티없이 맑은 가을빛이
    주말을 신선하게 맞이해 줍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이에요...깨끗한
    가을하늘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웃음가득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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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그네스

    입추도 지나고 처서도 지나니

    이제는 성숙을 위해
    성장을 멈추어야 하는 때를 아는 것처럼
    뻣뻣하던 벼 이삭도 고개를 숙이고.

    꽃 필 때가 있으면 꽃 질 때도 있듯이
    오르막 다음은 내리막
    밀물 다음은 썰물
    이들이 서로 만나 정점을 이루는 곳,

    거친 바람 다독이며 고개를 숙이고
    가뭄과 수해와 풍해 등으로
    상처 입은 과일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생의 반환점인거 같으며

    삶을 가을에 비춰보면서
    무언의 가르침과 감동을 받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함께하는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며♡∝━─

    천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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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가을의 러브레터

    藝香 도지현

    돌아보는 곳마다
    탄성을 지르게 하는 계절입니다
    하늘은 하늘대로, 산은 산대로
    저마다의 색깔로 치장을 했습니다
    바다는 하루의 소임을 다하고 가는
    태양의 긴 꼬리에 드리워진
    붉은 열정을 담아내어
    처연하게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살짝 얼굴을 붉힌 단풍은
    지난 계절에 가슴에 품었던 연정을
    부끄러운 듯 조금씩 표출하기 시작하고
    단심가를 부르는 상사화로 하여
    만남의 인연을 갖지 못하는
    나와 같아 보여 더욱더 애달픈 마음인데
    어디선가 들리는 풀벌레 소리가
    당신 그리운 마음에 불을 끼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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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7일

  • 그리움의 빛


    맑은 새벽
    님의 별빛 미소가

    새벽 향기 흐르는
    서정의 바람 속에

    님의 별빛이
    새벽이슬 위에 내리고

    님의 별빛 미소
    내 마음의 그리움으로 내립니다

    가슴에 작은 울림으로
    마음에 작은 속삭임으로

    잔잔히 흐르는 별빛 안에
    흐르는 바람 노래와 함께
    그리움의 멜로디로

    그리움의 빛이
    사랑의 노래로

    소리 없는 사랑이
    가슴으로 맑은 샘물되어 흐릅니다

    이밤도 사랑향 가득하여
    행복한 시간들과 동행 하시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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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하고 고운 인연인 멋진 그대에게...
    언제나 변함없는 고운 마음으로
    멋진 그대의 향기로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 더불어 살아가는
    함께 라는 좋은 생각의 향기와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려보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꿈을 그려보는 멋진 그대는
    우리들의 행복한 인연입니다
    난 멋진 그대를 많이 사랑합니다
    그대가 나를 이 공간 머물게 하며
    내 가슴에 함께하는 멋진 그대와
    언제나 향기가 나는 꿈을 꿉니다
    소중하고 고운 인연인 멋진 그대에게...
    8월 마지막 주말 고운 시간속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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