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 <오두막 편지> 중에서 -
삭제 쥬아나 널 숨길 수 없나 봐 - 널 숨길 수도 없고 널 감출 수도 없나 봐. 모른척하고 지내려 해도 정말 그게 잘 안돼.. 22년 10월 12일 08:02
하얀 구름을 두 눈에 담으면
파란 그리움이 내린 자리에 사랑이 살고
꽃잎의 마음은 빨간 하트 모양으로
그려진 우편함 속으로 살며시 넣으면
높은음자리 줄을 타고
행복한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동그란 달 속에
당신이 살고
뾰족한 입술을 가진 별 속에
내가 살고
하늘에 떠 있는 그리움은
언제나 내 곁을 맴도는 메아리처럼
내 사랑 당신 덕분에 즐겁습니다
꽃은 피었다 시들고
달빛은 숨어 버리지만
시들지 않는 행복이 되어
어둠을 걷어내는 달빛으로
내 안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는
당신이 있어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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