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이유님의 프로필

┏★˚━━━♡┓ ┃오늘두 늘~~┃ ┃신나는 하루~★ ♡˚━○━━━┛.. 19년 12월 31일 20:55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9년 11월 01일

  • 저장
  • 저장
  • 저장
  • 저장
  • 저장
  • 저장

2019년 10월 31일


  • 가랑잎 떨어지는 가로수 길
    바람에 날려 슬픈 것 같아도
    이미 들켜 버린 그대 눈물 보다
    슬프지는 않습니다

    찰랑 찰랑 방울 소리
    혹시나 뒤돌아 보지만
    민망한 그림자로 서있는 게 싫어서
    낯선 변명을 쪽지에 적어봅니다

    살다 보면 그게 아닌데
    어쩌다 들어선 길 때문에
    몹시도 추운 양심에 비가 내립니다
    잘 못 꾼 꿈이었기를

    스쳤던 기억 바람에 날려
    고개 숙인 꿈 지워야 할까요
    영혼의 눈물 낙엽에 묻고
    안녕이라고 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혼의 눈물 낙엽에 묻고


    좋은글

    저장

2019년 10월 28일


  • 길을 가다
    우연히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꽃을 보고 예쁜 꽃만 생각했던 내가
    꽃 앞에서
    꽃처럼 웃던 당신 기억을 꺼내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무성한 잎을 먼저 생각했던 내가
    나무 아래서
    멋진 당신을 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에 지워야 할 당신 생각이
    오히려 가슴에
    세찬 그리움으로 불어옵니다

    하늘은 맑은 데
    가슴에서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더 보고 싶게 쏟아집니다
    보고 나면
    더 보고 싶어 고통은 있겠지만
    한 번쯤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간절한 바람처럼
    꼭 한번은 만나겠지요
    당신앞에서, 보고 싶었다는
    말 조차 할 수 없겠지만
    윤보영

    저장
  • 저장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