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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지금부터 20년 08월 18일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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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9일


  • 채움의 법칙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시린 겨울이 오지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만을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물 흘러가는대로
    그저바람이 부는대로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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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 유민 행복의 씨앗을 심어보세요. ♧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검소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친구간에 사랑, 이웃간에 사랑,

    사랑이 없는 곳에는
    웃음과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보다 더 듣기 좋은 말은 없을 테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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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1일








  •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랑보다 찬란한 보석이 없음을
    정녕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를 미워한 날이 더 많았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믿음보다 진실한 빛이 없음을
    가슴으로 새기고 새겼어도
    불신의 늪으로 높은 울타리만 쌓았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용서보다 아름다운 향기가 없음을
    진실로 깨닫지 못하고

    반목의 싸늘한 바람만 불어왔던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비우고 낮추라는 말이

    정녕 옳은 줄은 알지만
    부질없는 욕심의 씨앗만 키워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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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 ●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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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 야생화
    꽃 무릇


    한박자 늦게 핀 꽃이기에
    선홍빛 붉은 열정 가슴에 안고
    그리움의 촉수 들어 누구를

    기다리며 그토록 애달파 하는가
    황금 들녘에 뜸북기도 떠나고

    새벽 이슬만 반기는데?
    님을 찾는 붉은 선홍빛 마음

    애처로이 고개숙여 눈물만 짓네
    피앙세는 기별조차 없는데

    이 가을 지나면
    나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가녀린 촉수마다 핏빛으로
    물들어가네

    대산 문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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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9일


  • 가을꽃

    차겁지만
    그렇게 차겁지는 않게

    뜨겁지만
    그렇게 또 뜨겁지도 않게,
    가을꽃들 피어난다
    먼길 가다가 외진곳 들국화,

    교정이나 단독주택 뜰귀의 살비아,
    바람 센 들판의 코스모스 등속
    식어가는 하늘가에 가을꽃들 피어난다.

    벌써 또 한 해가 기우는가,
    인생이 이우는가,
    풀잎들 메말라가는 창틈에
    차거운 바람 스미면서
    저무는 해 재촉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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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이면
    난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아침이라도 좋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이라도 좋다.

    날마다 당신 손에 들리어져
    당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끝을 느끼고 싶고

    날마다 당신 입술에 닿아
    내 작은 가슴 콩닥이고 싶다.

    차 한 모금이
    당신 몸으로 넘어갈 때마다

    당신의 가슴속을
    들여다보고 내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나 엿보고도 싶다.

    당신이 나를 들고
    창가를 내다볼 때면

    난 당신의 복잡한
    머리를 식혀주고
    그윽한 향기를
    품어내어 잠시나마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악 같은 휴식을
    날마다 당신께 주고싶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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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 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당신의 품 속으로 스며드는 나인듯
    조심스레 떨어뜨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 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 잔 가득 차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다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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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9일

  • 가을차 한잔 드리고 싶어요

    이 가을엔
    당신에게

    가을차 한 잔을 드리고 싶어요
    햇살 잘드는 창가에서
    당신의 고운 미소를 바라보며

    빛이 고운 하늘 닮은 찻잔에
    가을 바람
    하얀 구름 띄워서

    빛 고운 가을잎 닮은 티 스푼으로
    당신의 고운 미소를 휘저어
    가을차를 드리고 싶어요

    눈이 부실만큼 고운
    당신의 환한 모습에
    가슴 뭉클하도록

    좋은 가을소식 전하며
    차암 좋다며
    밝게 웃는 당신 얼굴 안으로

    하얀 치아가 보이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가을차 한 잔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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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6일


  • 아침에 눈을 뜨면

    내 곁에 있는 사람
    밥을 먹을 때도

    바라보고 있는 사람
    비가 오면 우산 속에

    같이 비를 피하는 사람
    슬플때나 괴로울 때도

    항상 내 곁에 있어 줄 사람
    담배를 피며 술잔을 기울릴 때도

    옆에서 빈잔에 술을 채워 줄 수 있는
    정겨운 사람

    나는 내곁에 같이 있어 줄 사람이 그립고
    나는 그의 곁에 같이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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