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을 사용하는 설레는 첫날입니다. 15년 10월 05일 16:36
2022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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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
11:52 답글 1개
2022년 01월 14일
2019년 05월 22일
2017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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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가득한 이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러브봄이15:11 답글 1개
2017년 03월 30일
2017년 03월 23일
2017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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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 봄 바람에 띄운 편지 ♡
이보숙
바람이 붑니다
꽃잎 하나
동그라미 그리며
앞뜰에 내려앉습니다
아픔이
이별만이 아닌 듯
꽃이 필 때도 꽃이 질 때도
햇빛 쏟아질 때도 비 내릴 때도
치통같은 통증 멈추지 않으니
나는 본시 아픈 영혼인 듯 합니다
가끔 바람 결에
그대 소식 묻어 오면
희미하게 빛 바랜
추억 하나 떠올리며
그저 씁쓸하게 웃을뿐입니다
가끔은
그대가 그리운 날
달빛 어리는 창가에
흔들리는 그림자 있어
귀 기울이며 잠 못드는 밤
서걱거리는 바람에
하얀 꽃잎으로 눕습니다.
♡ 멋지고 신나는 일만 함께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18:58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