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들이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금처럼 당신을 손에서 떠나 보내요
하지만 매일밤 그림자가 드리워질 땐 날 꼭 안아줘요
홀로 달빛처럼 외롭게 당신을 기디려요
외로운 일생동안 당신을 잊을수가 없네요 '
남 커텐을 내리고 촛불을 밝혀요
우리가 나누지 못한 사랑으로 내 마음은 외로운 무덤과 같아요
우린 텅빈 창공을 가로질러 나란히 살고 있죠
지구와 태양처럼 난 여전히 당신 주의를 맴돌고 있네요
사금처럼 당신을 손에서 떠나 보내요
하지만 매일밤 그림자가 드러워질 땐 날 꼭 안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