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받읏고건강하시고소원성취하세요여러분사랑합니다 01월 20일 12:02
2013년 09월 08일
2013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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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설란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닥아와 우리곁을 지켜주네요
조석으로 때론 쌀쌀함을 넘어 춥다는게 느껴지네요
환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는거 잊지 마시고
9월의 첫번째 주말 잘보내세요07:32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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