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옛말에, 든 자리는 티가 안나도,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한 말이 실감 납니다.
소율님은 저 보다도 더 하시겠지만요,
저 역시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고 있어요.
습관이란게 정말 무서워요.
아직도 가끔씩 습관적으로 뮤케방송국을 클릭하고 나서,
아~~~ 참~~~ 하고 한숨을 쉬곤 합니다.
저야, 뭐...
주로 오프라인에서 접속해서 도둑청취만하고,
창에도 안들어가고, 청곡도 잘 안하지만요...
소율님과 더불어,
여러 좋은 시제이님들의 목솔이 그립네요.
햇수로 4년 넘게 함께 하다 보니,
고운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고운정 보다는 고운인연이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