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까망요정님의 프로필

허락없이 친등하시면 바로 불렉입니다 04월 21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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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2일

  • II유민II 얼굴 모르는 사랑♡
    지나치고 스쳐버려 얼굴 모르는 어느 먼 곳 사람이
    나를 사랑 하다가 그리워 하다가
    그만 죽어간다는 기별이 문득 날아왔으면 좋겠다.

    경이와 감동으로 달려가는 발길에 먼지바람 일고
    숨이 턱에 닿아 문앞에 이르렀을 때
    그가 임종중이라는 전언으로 문이 열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떨리는 가슴으로
    그가 누구인지 얼굴도 보지 않고 한가슴에 안아
    편한 잠 들게 하고 그를 위해 뜨거운 눈물 흘리리라.
    • 좋은글 감사합니다 18년 08월 22일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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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0일

  • II유민II 한 여름의 열기도
    못견딜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은
    선선함을 느낌니다.

    계절은 변화가 오고
    금새 세월은 흘러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 바람을 느낌니다.

    더워도 여름이 좋았고
    가을에 잠시 즐겁다가
    추운 겨울이 오면
    움츠러 들어야 합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몇번인데
    번개처럼 지나 어느날
    언제 지나간지도 모르고
    추억은 아련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18년 08월 20일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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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8일

  • 등대 울 요정 이 생일이구나 축하 축하 한다 건강하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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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0일

  • 방하사 감사 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18년 08월 10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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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8일

  • II유민II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잊고 살았던 일들이
    고개를 들고 달려들어
    머리를 어지럽힘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기억의
    창고에 가득찬 파일 하나
    저절로 열려 잠재의식이
    현실 사이에 끼어듬니다.

    잠못 이루는 날에
    시달림을 당하다 일어나
    불을 켜고 책을 읽으며
    잠이 오기를 기다림니다.

    눈이 피곤해 지면
    고개를 들고 창밖을 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잎
    그림자를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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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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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소유한다는 건
    손아귀에 틀어쥐고 펼쳐보면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것
    그 적나라함으로
    지금껏 꾸어 왔던 꿈이요 환상이
    조롱 밖 파랑새가 되어 날아간다
    놓친 후의 그 허망함
    아니, 그건 놓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현실을 본 건 아닐까
    잡을 수 없는 파랑새
    반투명 창 뒤의 실루엣으로 보던
    그 사물에 대한 궁금증 같은 것
    그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서
    저만큼 떨어져 장막에 가려 있어
    더 간절한 그리움이었는지 몰라
    • 유민님 감사합니다 18년 07월 04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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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6일

  • II유민II 사랑의 향기가
    바람 따라 살며시 스며온다
    낭랑 18세 소녀처럼
    수줍게 미소지며
    최고가 되겠다는 듯
    다부진 마음으로
    고즈넉한 산사에
    사뿐사뿐 다가선 너
    의중을 알면서도
    모른 척 시침 떼며
    선물 꾸러미
    조심스레 풀어 본다
    물색할 겨를도 없이
    마치 내 것이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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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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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3일

  • II유민 날로 즐겁게 보내시면
    이것이 행복이라 여겨 집니다
    활짝웃는 모습으로 미소짓는 모습으로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사랑하는 그대의 얼굴은
    활짝핀 백합화 같구나
    머리털은 은빛바다 물결같고
    두손은 갓피어오른 꽃봉오리 같구나
    가슴은 난로처럼 따뜻하고
    두뺨은 장미처럼 새빨갛고
    입술은 앵두처럼 아름답구나
    내맘을 송두채 빼앗는구나
    사랑하는 그대가
    살짝 웃으면 온땅이 환하고
    다정히 손 내밀면
    가슴이 사르르 녹아 내린다오
    사랑하는 그대를
    바라만 보아도 좋고
    음성을 들으면 더욱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낀다오
    사랑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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