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내 이름이 "육회"라는 사실을 알았다.
처음에는 어이도 없고 기분도 꿀꿀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재밌기도 한 것 같다.
가끔 가는 호프집 늘상 빠지지 않고 그집에서만
시키는 안주는 어김없이 "육회" 육회 전문집도
아닌데 내가 먹어본 육회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오늘도 그집에서 한 잔하고 있는데
멈춰진 시간! "돌아보면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했다." 시간은 흘러갔지만 변한 것이 없다면 시간은 멈춰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19년 10월 20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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