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을 앞두고 2학년 교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학교가 공사 중이라 대략난감했던 며칠......
작년 같았으면 간단히 끝났을 건데 올해는 책임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다.
하지만 우리반 엄마들의 참여가능 메시지에 기운이 난다.
너무 너무 감사한 엄마들^^*
아직도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줄 엄마들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다.
그래서 아직까진 살아볼만한 세상인가 보다.
사랑둥이 울 기태야^^ 2학기도 이런 감사한 마음으로 웃으며 맞이하자^^*
아들 덕분에 남자 교감선생님이 직접 태워준 냉커피도 마신 오늘 하루 ㅋ
날씨는 덥지만 너무 너무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