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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에서 휴식하러 갑니다... 22년 10월 16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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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2일

  • II유민II 그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인연이면 좋겠네

    굳이 마음을 확인하지 않아도
    운명이라 여기며
    아낌없이 내어주고
    바램 없는 순수한 사랑 이면 좋겠네

    눈뜨고 있는 매 순간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떠올릴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며
    이러구러 살아가야지

    어느 날!
    이 감정 흔적 없이 사라진대도
    다만 기억해야지
    당신이 있어 행복했음을...

    나를 지켜봐 주는 이가
    내가 지켜줄 수 있는 이가
    있는 것도 삶의 축복일지니
    그 끝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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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9일

  • 공감6

    서산 개심사만의 자랑인 청벛꽃 만개하였습니다.
    저물어가는 봄의 향취를~~남깁니다..

    • <사진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입니다. 많은 답글 부탁 드려요!
      이벤트에 당첨되시면, 세이클럽 메인 <사진이야기>코너에 노출됩니다. ^^ 22년 04월 29일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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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8일

  • II유민II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한다.

    집을 비울 때 대문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이것은 정직한 사람이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악인이 만일 그 집안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한다면
    자물쇠가 잠겼건 아니건 간에 어차피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문이 열려 있으면
    정직한 사람이라도 유혹을 받아 들어가고 말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가 집을 비울 때에나 차에서 내릴 때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정직한 사람에게
    나쁜 짓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사람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
    유혹하지 않기 위해서는 문을 잠글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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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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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3일

  • II유민II 사랑과 이별


    흐렸다. 맑았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했던가
    행복인가 하면 우울해지고
    슬퍼지고 아파하고,

    사람들은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 돌듯 순응하며 산다
    행복보다 아픔이 많다는 걸 알기까지
    숱한 고통이 따르지만,

    그래도 감내하며
    사랑 하나에 매달려 착각 속에 살고
    그런 사랑 못 해본 사람 있을까
    미치지 않고는 못 한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
    어떤 이유로든 이별이 뒤따르고
    사랑과 이별은 평행선을 달리는
    철길과 같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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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별거 아닌 것에도 잘 웃어주는 사람은
    깊은 내면 속에서 외로움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보다 많이 자는 사람은
    슬픔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말은 조금 밖에 안하지만,
    말할 땐 빠르게 말하는 사람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눈물이 나지 않는 사람은
    약해져 있는 것이라고 한다.

    평소와 다르게,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식사하는 사람은 긴장상태에서 있는 것이라고 한다.

    사소한 것에도 눈물이 난느 사람은
    순수하고 마음이 여리다고 한다.

    대수롭지 않은일에 대해서도 화를 내는 사람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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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0일

  • II유민II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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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9일

  • 공감3

    일신 2화 동백이라 신기해서 한컷 한겁니다....

    • <사진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입니다. 많은 답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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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둥 공감 합니다,, 22년 04월 19일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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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 혜영아... 22년 04월 21일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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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8일

  • II유민II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

    머그잔 가득 담긴 두어 잔의
    감미로운 커피가
    차츰 바닥을 보일때면

    어느덧 감성은 깊어지고
    건조했던 기분은 향기로워져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바램이라면 그윽하고
    온화한 성품을 닮고싶다

    그리하여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마음 깊은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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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3

    공주들과 함께한 한탄강 봄 나드리....

    • <사진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입니다. 많은 답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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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 공주들하고 한탄강을 담아 오셨군요
      멋찐사진 잘보고 공감공감 해요..^^ 22년 04월 18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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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 혜영아.. 22년 04월 19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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