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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emPs d`Un Ete 22년 07월 18일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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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3일

  • 서영은 -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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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소니 버무린 가족 - 김형출


    우리 셋은 서로 코드가 맞지 않는다
    그래도 붙어산다


    아내는 텔레비전 남자와 사랑하는 재미로
    아들은 이유 없는 역마살 재미로
    나는 질펀한 글 쓰는 재미로


    그래도 붙어산다
    붙어산다, 고목나무에 매미처럼


    우리 셋은 버럭 화도 내고 호통도 치고
    깔깔 웃기도 한다


    우리 셋은 코드가 맞지 않아도 밥은 잘 버무려 먹는다
    단것과 쓴 것이 잘 버무려져 신 것이 되었을망정
    서로 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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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시월이 펼쳐졌네요♣♧
    가을 냄새가 물씬풍기는 시월엔
    울 친구님들 하나같이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하구요~♥
    부족하다고 비난하기보다는 자상한 가르침과
    외롭고 괴로울땐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관심과 격려로
    누구나 상처받지 않고 위로받는 공간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는 안전지대
    무엇보다 좋은글을 보면서 위안받고
    삶이 지치고 힘들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시월 한달동안 풍성한 결실과
    넉넉한 맘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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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할 수 있게 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를 그리워할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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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이온 안녕하세요??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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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2일

  • 사람과나무 - 쓸쓸한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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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그리움을 어찌하랴

    당신 하나만으로
    충분한 행복이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으니
    이 그리움을 어찌하리오

    당신을 사랑한 이후로
    늘 당신 가슴에 안기어
    잠 드는 꿈만 꾸고
    당신 그리워 베겟 머리 적시는데...

    촛불같은 사랑으로
    당신 가슴에 갈 수 없음이
    조금씩 하나 되기가
    이리도 힘이 드나 봅니다.

    긴 긴 가을 밤
    가끔씩 불어 오는 바람 소리 조차도
    당신의 숨결처럼 느껴 지는데
    이 그리움을 나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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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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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마음 [시월의 편지]

    글: 목필균


    깊은 밤
    별빛에 안테나를 대어놓고
    편지를 씁니다

    지금, 바람결에 날아드는
    가을 풀벌레 소리가 들리느냐고

    온종일 마음을 떠나지 못하는
    까닭 모를 서글픔이
    서성거리던 하루가 너무 길었다고

    회색 도시를 맴돌며
    스스로 묶인 발목을 어쩌지 못해
    마른 바람 속에서 서 있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지 아느냐고

    알아주지 않을 엄살 섞어가며
    한 줄, 한 줄 편지를 씁니다

    보내는 사람도 받을 사람도
    누구라도 반가울 시월을 위해
    내가 먼저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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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 바뀌어 새 달력을 보면서
    언제 이 많은 나날을 보내나
    무엇을 해야하나
    실천도 하지 못 할일을 빼곡히 적어놓고 했었는데
    어느듯 찬 바람이 살갖을 간지럽히고 있네요.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다시금 느끼게합니다.
    이제라도 하루하루 아쉬워 하지말고
    남아있는 달력 3장
    알뜰하게 함 써봐야겠습니다.

    이번 가을은
    친구님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가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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