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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면 다 돼... 4시간 1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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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2일

  • 우리는 늘 불완전하고 늘 잃어가고 늘 어딘가로
    가는 불확실한 과정 속에 있다.
    눈과 머리카락과 관절과 피부와 피의 온기,
    꿈과 시간과 사랑과 기억....
    잃는다는 건 당연한 지불이다.
    우리 생애가 무임승차를 허용할 리 없다

    전경린 - 나비 중에서

    • 어딘가 고장 난 것이 틀림없다...
      아니면 너무 낡아 버렸거나... 01월 22일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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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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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2일


  • 다시 일상속으로...
    깊어진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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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 조금 두터워지고 조금 무뎌지기로 한다
    너무 애쓰지 않기로 한다
    선명한 것들도 언젠가는 지워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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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 다시 일상으로....
    깊어진 가을... 또는 시작하는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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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4일


  • 너는 많이 울고 많이 웃어라
    내가 늘 곁에 있을테니...
    마음 다 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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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8일

    • 바쁜 출근길... 엄마 한 번 보구 가야지.. 했더니
      문을 열다 말고 와서는 안아주고는
      밥 잘 챙겨서 먹구 있어 엄마
      오늘은 일찍 올게...

      애틋하고 다정하다... 22년 09월 20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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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면이라니...
      말이 되? 22년 09월 29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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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3일

  • 한때 가까웠던 사람이 멀어진다
    나란하던 삶의 어깨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어느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특별한 일이 생겨서라기보다 특별한 일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마음이 맞았다가 안 맞게 되었다기 보다,
    조금씩 안 맞는 마음을 맞춰 함께 있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쪽이 싫기 때문이 아니라 저쪽이 편안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한 때 가까웠으므로 그런 사실을 털어놓기가 미안하고
    쑥스럽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쩌다 만나면 서로 속내를 펼쳐 보이는 대신
    겉돌고 맴도는 이야기만 하다 헤어진다

    • 삶이 멀어졌으므로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지 못한 채 멀어진다
      실망과 죄책감이 찾아오지만 대단한 잘못을 한 건 아니므로
      쉽게 잊는다

      그런 일이 반복되고 어느 날 무심하고 냉정해진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새삼스럽게 돌아가기에는 이미 멀리 와버렸다.

      삶이란 둘 중의 하나, 이것 아니면 저것,
      그런 것들이 쌓여 운명이 되고 인생이 된다
      PAPER 2014 11월 . 둘 중의 하나 22년 08월 23일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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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01일

  •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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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1일

  • 오래 전에 나는 그 우물 속에 작은 지갑을 빠뜨린 적이 있다

    나는 지갑을 빠뜨렸지만, 그리고 아무리 울어도 우물로부터
    다시 돌려 받을 수 없었지만, 그 지갑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우물은 세상에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주었다. 우물은 내게 가르쳤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버리라고,
    네가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집착하지 말라고.

    나는 내가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모두 깊은 우물 속에 던져 버리고 싶었다

    황경신 -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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