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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연락방 오지마요 지우기귀찬오 13년 06월 10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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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 하늘나무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그렇게들 기뻐하는 것일까.
    왜 첫눈이 오는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아마 그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이 오기를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첫눈과 같은 세상이 두 사람 사이에 늘 도래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첫눈이 오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 서성거린다.
    첫눈이 오는 날 만나고 싶은 사람,
    단 한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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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5일

  • oQ강산Qo 별이 좋아질땐 외로운거구요
    하늘이 좋아질땐 꿈을 꾸는거랍니다
    꽃이 좋아질땐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

    엄마가 좋아질땐 힘이 드는거래요 ..
    친구가 좋아질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
    창밖에 비가 좋아질땐 그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을 하고싶을땐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거래요 ...
    그리고 ......아침이 좋아질땐 .....행복한 거람니다
    님 .....고운밤 되시고 고운꿈 많이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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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

  • oQ강산Qo 다시는 가을같은것은 없을줄 알았는데
    밤인줄도 모르고 울어대는 매미소리따라
    가을인가하는 느낌이 오내요

    성큼높아진 하늘따라 가을이 묻어왔읍니다
    경치좋은 찻집에서
    향긋한 차 한잔 앞에놓고
    두런두런 담소를 나눌수 있는
    그런사람과 함께할 가을이면 좋겠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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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4일

2014년 07월 24일

  • 양평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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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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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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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0일

  • 녹차와바람

    우리는 아직 미완성인지라
    누구랄 것도 없이 늘 실수하고
    또 넘어지고 그러면서 다시 세워지고
    모난 곳은 다듬어지면서 어우러져 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를 느낄 수 있고
    서로를 더욱 깊이 알아갈 수도 있는 이 공간...
    서로를 아우르며 사랑하기에도
    짧기만 하고 너무나 소중한 시간임에도

    누군가에게
    서툰 몸짓으로 상처를 입히고 비틀거릴까요?
    앞으로도 우리는 그렇게 또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서툴게 비틀거리겠지요.

    그럴때...
    그냥
    털어내기보다는
    조용히 서로를 보듬어 안아 가면 어떨까요?

    코끝을 간지럽히는 잔잔한 미풍을 싣는 순항만을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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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6일

  • 언제나햇살 [♥가슴에 소중함 하나♥]


    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나의 삶일지라도


    아귀에 꼬옥
    쥐어지는 소중함 하나 있어


    올려 볼 수
    있다면 살아 있슴 하나만으로도


    인생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 둔
    그리움.사랑 허물어 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 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 쳐 와

    간직해
    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 없이 물을 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 행복이었슴을 말할 수 있다면

    나의 삶
    정녕 허무하지 않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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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9일

  • 언제나햇살 γΩγ이밤 난 미치광이다γΩγ

    아늑한
    감성의 부름 속에

    깊은 밤
    정성으로 악상을 편다

    빛은
    어둠을 갈라

    세상에
    돋음 하려는


    디들의 숨결은

    프레이즈로
    이어져 선률을 잉태하고

    타오르는
    정열이 음률로 여과되어

    일체유심조
    터득하여 동화로 살찌운 탄생.


    가토로 조율된

    호홉은
    세상을 음악으로 재단질한다

    적막은
    아다지오로 맴돌아

    오선
    위를 응시하는
    4B 연필의 가녀린 떨림

    영혼의
    입김 불어 넣어
    파문의 순간마다 흐르는 페세지

    새벽과
    옥타브 사이로
    천개의 태양이 지나고

    이윽고
    심장을 두드리는
    리듬과 화음의 퍼포먼스..난 미치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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