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ll님의 프로필

건강하자~~~♡ 22년 05월 04일 18:02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7년 10월 23일

  • 모름ll  쌀쌀하니 정신이 빠짝차려지는 월요일
    선선하니 바람결도 좋고 시원하니 일하기도 좋은 오늘
    햇살이 따사롭고 참으로 편안한 오늘…
    하늘은 높고 말대신 내가 살찌는 계절 가을~ ㅋㅋ
    울긋불긋 단풍도 어찌나 이쁜지
    일할맛 안난다~ ㅎㅎ
    유난이 나무가 많은 우리동네
    멀리갈것없이 단풍구경하기 참좋다~
    • 내일이면 행사도 끝나고
      이제 좀 여유로울듯하다.
      놀러다니기 딱좋은 이계절~
      가을을 만끽해야징~^^ 17년 10월 23일 13:50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17년 10월 22일

  • 모름ll  왜이리 흰머리가 많은지
    새치라고 우기기엔 흰머리가 너무많당~
    세월은 또 시간은 또 왜이리 빨리가는지 ㅜㅜ
    10월도 반이상이 다가버리고 아이고 아까운 시간들…
    여행갈 생각으로 힘차게 살아야지~^^
    아자아자 힘내서 겨울을 기다리자~~~ ㅋㅋ
    늦었당 모임갈 준비해야징~
    저장

2017년 10월 21일

  • 모름ll  좀한가한 틈을타서 글적글적~
    주말인데 영 장사가 신통치않네
    심심한데 왜 배는 고픈거지?
    아직 밥값 못한거같은데 ㅋㅋ
    배꼽시계는 참 알려주지않아도 신호도 잘한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징~^^;
    식사때 마다 모 먹을지 참 고민스럽네
    혼자 먹기 정말 싫은데…
    저장

2017년 10월 20일

  • 모름ll  딸과의 데이트...
    겨울에 여행 가기로 해놓고 여권도 만들지않고
    미적거리는 딸아이를 데리고 오늘 여권만들러 고고씽 ㅎㅎ
    사진찍고 잘나왓다고 싱글벙글하는 애를 데리고
    구청가서는 오만원 투자해서 10년짜리로 여권을 만들었네
    이왕하는거 그냥 오래하자 오년 금방온다했더니
    어이없다고 웃는다 ㅎㅎ
    암튼 모 여권만들었으니 이젠 비행기랑 호텔 예약만하면될듯...
    앗싸~~~~~~~~~~~
    겨울아 빨리와라 나 여행가고싶당 딸이랑~~~~~~ ㅋㅋ
    둘이 시난서 서가앤쿡가서 저녁먹고 룰루랄라하고
    집으로 돌아왔네...
    집에와보니 아들은 쫄쫄 굶은듯 ㅋㅋ
    아이고 꼬시라~~~~~~
    치사한 복수같은 복수한것같은 이기분 ㅎㅎ
    • 너는 모르지~~~~~~ㅋㅋ
      내배부르니 난 모르겠당
      누가 배가 고프던 말던 일단 오늘 난 집안일 끝 ㅋㅋ
      애들아빠만 대충 밥주고 설겆이하고 오늘 영업종료 ㅋㅋ
      배고픈지 아들녀석 나와서 주섬주섬 뭘 챙겨먹는다.
      흥 칫 뿡 난몰랏~~~
      내가 넘 심했나?
      아냐아냐 절대아냐
      희생을 강요하지않았다고 했어 그래서 난 희생 하지않으리
      메롱이다 임마~~~ ㅋㅋ
      근데 나 엄마 맞나? ㅎㅎ 17년 10월 20일 21:4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17년 10월 19일

  • 모름ll  나 삐졋다고 데모중~ㅋㅋ
    근데 나 왜 삐진지 울 아들은 모르는거 같다 ㅠㅠ
    왜냐면 ㅋㅋ
    생리대가 똑 떨어져서 열심히 쿠팡으로 구경하고있으면서
    요즘 여보 무슨 생리대가 이렇게 비싼거야하면서
    궁시렁 거리고 있는데 날아온 카톡
    아들녀석이 생리대 세일하는곳을 알려주는 카톡을 보냇네
    이런 나 삐진것도 모르나 이씽 ㅋㅋ
    개무시하고는 아무말도 안했다.
    그리고 속으로 이녀석은 별걸 다보내고 난리네...
    아무리 허물없이 키웠기로서니 ㅋㅋ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애들아빠가 아들 밥은 먹었어하고 묻는다.
    아니 몰라 배고프면 알아서 먹겟지 나 삐졋어 그랬더니
    으이그 하면서 웃는다 ㅋㅋ
    • 배는 고픈지 집에오는 딸에게 떡볶이 주문한 모양이다.
      사다준것도 어딘데 국물을 더가져오지라는둥 또 말이 많다.
      그럴거면 지가 갈것이지 우띵~~~
      울딸이랑 쳐다보면서 궁시렁 거려본다 ㅋㅋ
      역시 내맘과 같은거야 암만...
      부자될노무시키 언제 철날라고 저러나 몰라...
      딸과 신나게 뒷다마를 까본다 ㅎㅎ
      역시 남이야기는 누가됫건간에 사람을 신나게 만든다.
      이러면 안되는데 애들아빠말대로 애지간이 해야징... ㅋㅋ 17년 10월 19일 22:0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17년 10월 18일

  • 모름ll  퇴근무렵 아들에게 온 카톡
    엄마 우리 카레 해먹자...
    그래 해먹지뭐...
    그랫더니 동생도 주말에오니 그때 해먹을까 그런다.
    그래서 그러든지하고는 시장가서 재료 다사가지고 걷다가
    카레 재료 사가지고 가는길이야했더니
    엄마 카레가루 카레여왕으로 사지 그런다
    백세카레 삿는데 했더니
    왜 벌써 삿냔다 이런 우라질 ㅋ
    엄마는 주말에 일을 해서 미리삿는데 왜 하고는
    아들은 엄마 생각을 하나도 안하는거같아
    일하고 피곤한데 일부러 시장들려서
    재료 사서 가는길인데 그렇게 말하고싶니 했더니
    나보고하는말이
    안해줘도되고 안사와도 된단다 ㅠㅠ
    이런 크레파스십팔색가튼놈을 밧나...
    • 열이 팍 오른걸 참고있는데 그다음말이 더 열받는다
      엄마보고 무리해서 희생하면서 사와달라는게 아니란다 ㅠㅠ
      아이고 이런 우라질놈을 밧나 ~~~~~~~~~
      너 지금 나랑 싸우자고 덤비냐했더니 그담부터 말이읍네 ㅋ
      성질이 부글거리는걸 참고 애들아빠한테 밥먹으면서
      식탁앞에서 다 일러줫더니 속이 좀 풀린다.
      저녁에 들어왓는데 난 삐져서 쳐다도안보고
      밥도 안차려줬더니 알아서 챙겨먹는다 ㅋㅋ 17년 10월 18일 22:2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가끔 이렇게 내속을 긁어놓는 아들녀석
      자상하기도 하다가도 이렇게 이기적으로 말할때보면
      그애가 그애가 맞나싶다 ㅠㅠ
      재활용도 다버려주고 설겆이도 다해주는 아들인데
      가끔 이렇게 내속을 긁어놓는다 ㅠㅠ
      부글거리는 속을 좀 달래보려고 음악듣고 수다떨고했더니
      맘이 풀린다 ㅎㅎ
      음악은 이래서 좋은건가보다... 17년 10월 18일 22:27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