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6개월이라더니
이제는 3개월이란다.
맞긴 해야겠지만 웬지 겁난다.
주위에 3차 맞은 분들이
모두 엄청 힘들었다고 하는걸 보면
웬지 이거 맞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된다.
일단 좀 기다려봐야겟다 상황보면서
맞아야할지 말아야할지 해야할듯...
요즘은 확진자가 너무 나와서
어디 다니기도 누굴 만나기도 겁이난다.
혹시 나때문에 가족이
주위사람들에게 민폐가될까봐...
언제쯤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을런지... 21년 12월 11일 20:48
잠자기 딱 좋은 날씨
늦잠을 잣네 ㅋ
허겁지겁 운동을 다녀왓다.
가기전까지 이불속에서 수없이 고민을 했지
오늘 가지말까 하루쉴까 ㅎㅎ
하긴 요즘 아침마다 이런 유치하지만
아주 원초적인 고민을 한다 ㅋ
에이 내가 이럼 안되지 하면서 벌떡일어나 다녀왔다.
역시 잘 갔다온듯...^^;
비가 아니고 눈이왓음 더 좋았을까~
난 눈보다 비가 더 좋다...
오늘은 비에 흠뻑 젖어 운치있게 분위기좀 타볼까~ 21년 11월 30일 11:33
운동끝나고 딸하고 집에 오는데
웬 길냥이 한마리...
나비야 했더니 헐 와서 부비고 난리낫다.ㅋㅋ
안그래도 냥이 엄청 이뽀하는 딸은 쭈그리고앉아서
만지고 이뽀하느라 정신이 없다.
야아~~~
그러다 따라옴 어쩌려고 그래~
볼멘소릴하고 빨리 가자햇더니 마지못해 일어나는 딸
우째우째 냥이녀석 막 따라온다 ^^;
야 너 니갈길가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어여 가란말이다 햇더니 ㅋㅋ
알아들은건지 오다 만다. 21년 11월 26일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