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본래가 사막에 신기루라면
마음의 모습이 언덕에
무시무종의 평안한 아늑함
인생이 죽으면 슬프다하지만
저 아름다운 하늘에 묻혀진다면
이세상보다 더 아름다을듯 하다
마음의존재가 아침이슬같다면
피고지는 무지개라면
가슴은 맑은개울물소리
흐르는 지상의낙원이라 할까
은빛물결치는 가을단풍숲속에
작은샘물같은 연못이라고 할까
혼자여도 외로움을 잊고살수잇는듯
가슴의세상은 자유하고 아름답다
매일하루를 보내더라도 내인생은 어느공간안에서 20년 05월 17일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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