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희재가사중 일부
내가 단조라면
너는 장조였으면 좋겠어
내가 만약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면
그 사람이 너였으면 해
내가 외롭다 느껴지면
내 옆에 와주는 사람이 너였으면
내가 슬프다 느껴지면
날 살며시 안아주는 사람이 너였으면
혹시 니가 오지 않는다 해도
그저 그렇게 물흐르듯
살아가고 있을테니까.......... 시집"삶에 그림을 그린다" 중에서
지현매일 보고싶은 사람
항상 내편인 사람
예쁜 꽃을 피워주고
거름이 되는 사람
내가 가장 사랑할 사람
내가 점점 닮아갈 사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그 이름 사랑입니다.
너무 바보같은 사람
나밖에 모를 사람
스스로 다 태우시고
촛불이 되는 사람
내가 가장 사랑할 사람
내가 점점 닮아갈 사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그이름 사랑입니다
세상에 다친 어느 날에는
나에게 부담일까봐
나몰래 눈물 흘리는 그대 모습을 보았죠.
내가 너무 미안한 사람
나를 위해 다버린 사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그이름 사랑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설렘이 있답니다.
첫 만남에서부터 설렘을 주는 사람도 있고
두번 세번 만날 수록 설렘을 주는 사람도 있답니다.
나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
시간이 지나 먼 기억을 더듬을 때,
"그 사람 참 좋았다. 소중했던 사람이었다"하고
기억에 남는
그런 사람이고 싶답니다.
느~을
그립고 설레임을 주는 사람으로~
그렇게 살고픈 지금의 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