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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삶의 '터닝 포인트' 22년 05월 22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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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3일



  • 잠깐 멈췄다 가야 해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이 없을지도 모르거든.'

    누군가 이렇게 적어서 보냈다
    내가 답했다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 앞에 없을지도 모르거든.'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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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2일

  • 비주  ノ。삶의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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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7일




  • 가까이 보면 볼수록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숨을 쉬듯 거짓말을 하고 눈을 깜박이듯
    변명을 하고 허리에 총을 찬 독재자처럼 이기적이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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