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쁜때나 슬플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갈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포기할거면 시작을마라^^ 20년 05월 09일 13:29
♡ㅡ 작은행복
글/ 용혜원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의 가슴앞에서라도 바람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사람이 아닐까 싶다.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이 왠지 기분좋게 느껴진다.
여기저기서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많은 소리들.
그 소리들에 화음을 주려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 날을 기억해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주는 전화 한 통 기도해주는 사랑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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