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힘이 들어간 눈에 힘을 빼니
뚜렷하게 보이던 편견이 사라졌다.
힘이 들어간 어깨에 힘을 빼니 매일같이
나를 누르던 타인의 기대와 관심에서 가벼워질 수
있었다. 채워 넣기에 급급했던 삶이 비워내는
삶으로 바뀌니 발걸음부터 가벼워졌다.
작은 여유와 쉼이 내 삶을
바꿔주었다.
- 신옥철의《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中에서 -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포기할거면 시작을마라^^ 20년 05월 09일 13:29
'욕심' 이라는 단어가 '지나치다'라는 의미일 때
욕심중에도 좋은 욕심이 있을까
음악을 많이 듣고 싶은 욕심,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고 싶은 욕심,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은 욕심...
좋다고 생각한 것들도 지나치면 힘이 드니
좋은 것이라도 그것이 욕심이 되면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사랑만은 그렇지 않다.
사람만은 아무리 지나쳐도, 욕심을 부려도 지나치지않다.
사랑은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은 스스로 절제와 조화와 인내와 겸손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유일하게 욕심을 부려도, 지나쳐도 되는 것이다.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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