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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없으면 즐겨라 포기할거면 시작을마라^^ 20년 05월 09일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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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3일

  • ♡、한마디의 말이 익기까지 / 원기연

    은혜로운 말이 아니면..말하기를 절제하고
    살리는 말이 아니면..침묵할 줄 알아라.

    하고 싶은 말..해 주고 싶은 말..
    나를 나타내는 말..그마저도 참아내라.

    얼마나 내 안에서 숙성해야
    듣는 이의 영혼을 치유하고 살릴까.

    내 언어는 다른 이의 가슴을 후벼 파고
    찌르는 가시가 되니 오늘도 혓바늘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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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9일

  • 겨울향기 포근한 휴일 오후입니다
    남은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일가덕
    하시길 바랍남은 시간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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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2일

  •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해지시길,
    건강해지시길,
    편안해지시길.

    어디를 가시든 항상 보호받으시길.
    자신의 존귀함을 잊지 않으시길.

    얼굴에 미소가 뜨듯
    마음에도 둥그런 미소가 떠오르시길.

    절망과 혼돈의 순간에도
    침착함에서 나오는 지혜의 빛을 만나시길...

    - 혜민스님의《두 손 모아》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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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1일

  • ♡、새해 다짐의 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해야 한다.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
    다 아는 것들을 실천하면 성공한다.
    건강해진다.
    행복해진다.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이 답이다.

    - 방우달의《행복사냥꾼》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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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 II유민II 살면서
    모든 것을 털어 놓아도
    좋을 한사람쯤 있어야 한다.

    그 한사람을
    정하고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은
    살면서 만나지기도 한다.
    믿을 수 없지만 그렇게 된다.

    삶은 일방 통행이어선 안된다.
    우리는 세상을 떠날때만
    일방통행이어야 한다.

    살아온 분량이
    어느 정도 차오르면 그걸 탈탈 털어서
    누군가에게 보여야 한다.

    듣건 듣지 못하건
    무슨 말인지 알아듣건 알아듣지 못하건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다 털어 놓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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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6일

  • II유민II 스치는 바람에도
    괜스레 파고드는 그리움을
    가슴이 느끼곤 합니다

    풀숲에 벌레소리에도
    나직이 속으로 당신 이름을
    부르곤 하늘의 별을 봅니다

    떨어져 있어도
    파도소리 들리듯
    당신의 음성이 귓전에
    끊이지 않는 메아리로 다가옵니다

    아마
    이 밤도 당신이 보고파
    파도에 노니는 새가 되어
    그 바닷가를 거닐고 있을 것입니다

    순간순간
    가슴이 부르는 소리를
    당신은 듣고 있나요

    가슴의 심어진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가슴 벅찬 행복입니다

    가슴이 당신을
    그리워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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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4일

  • 1. 가족 간의 사랑과 신뢰는
    사소한 친절과 배려에서 시작된다.

    -메난드로스-

    언제나 행복과 웃음을주는
    사랑하는 가족
    오래오래 즐겁게 살아가면서
    웃음이 가득가득한 삶으로
    행복이 넘치는 나날들
    가까이 있는 것들을
    귀한 줄모르고 삽니다.
    이해하고 충분히 사랑하며
    소중한 줄 알고 살아가야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2. 말하는 권리는
    자유의 시작일진 모르지만,
    그 권리를 소중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월터 리프먼 -

    정동진 님~
    들녁에는 오곡 백과가 익어가고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가을
    오늘도 여유로운 마음과 풍요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보람찬 시간되시길 바래요..⌒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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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1일

  •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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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8일

  • ♡、들길에 서서 / 신석정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산삼(山森)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푸른 별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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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6일

  • ♡、8월의 기도 / 임영준

    이글거리는 태양이
    꼭 필요한 곳에만 닿게 하소서

    가끔씩 소나기로 찾아와
    목마른 이들에게 감로수가 되게 하소서

    옹골차게 여물어
    온 세상을 풍요롭게 하소서

    보다 더 후끈하고 푸르러
    추위와 어둠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소서

    갈등과 영욕에 일그러진 초상들을
    싱그러운 산과 바다로 다잡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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