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준eII님의 프로필

05월 25일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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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3일

  • 당신이 내 옆에 있다면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당신이 내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을 한번씩 그릴때마다

    내 가슴은 봇물처럼 터질것 같아 막을길이 없습니다



    사랑한다고~~

    늘 고맙다고 말한번 제대로 못한채

    그렇게 당신과 떨어져 지내야 하기에

    오늘 이밤도 울음한번 터트리고 맙니다



    겨울의 시린 찬 기운속에

    당신의 따스한 입김이 이밤은 왜이리 그리운지요?


    지금 이시간~

    당신이 내 옆에 있다면

    당신의 사랑으로 물들어 가고픈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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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8일

  •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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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2일

  •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그저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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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6일

  • 가을아, 부탁해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꽃길 걸을 수 있게

    보고 싶은 사람

    가을빛 환한 미소 볼 수 있게

    좋아하는 사람

    정겹게 살 수 있게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 주라



    햇살 같은 얼굴, 가림막 없이

    오물오물 고운 말씨로

    활짝 핀 미소를 볼 수 있게

    여름의 상흔들 정돈하고

    새 힘을 일으켜 세울

    가을의 위로가 닿을 수 있게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 주라



    뭉글뭉글 뭉게구름

    알록달록 꽃구름

    하늘을 수 놓아 유유히 흐르고

    우리의 마음도 깊어지는

    성숙한 계절로 찾아와 주길

    우리의 가을이 평화롭게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길

    당연했던 일상으로 찾아와 주라



    가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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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2일

  • 생각과 생각이 만나는 것

    마음과 마음이 부딪치는 것





    같은 하늘아래

    서로 다른 시간 속을 달리면서



    잠자기 전이나 아침에 눈을 뜰 때

    밥을 먹거나 숲길을 거닐 때

    일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어쩌면 일하는 시간마저도

    그리움을 놓지 않는 것



    그 기쁨을, 설렘을, 행복을

    사랑이라 했다.





    바람이 알고

    나뭇잎이 아는 사연



    별이 알고

    새벽이슬이 아는 사연





    너와 나, 둘만의 계절 속엔

    봄빛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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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5일

  • 이 문 열면

    마음 문도 열려서



    그대 목소리

    들을 수 있을까


    나 듣고 싶은 말

    들을 수 있을까



    가만히 문앞에

    나서 봅니다.



    빈 가슴

    마중나온 이 바람


    그대 얼굴에

    그대 손에

    그대 가슴에

    닿았다 온 바람 아닐까


    한참을 붙들고

    그대 향기를 찾아봅니다.


    이제 별은 하늘에 두고

    바람은 다시 풀어주고

    나는 그대 품에

    어린 사슴처럼

    여린 마음 묻어두고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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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3일

  • 누군가 희망을 저 별빛에 걸고 있다.

    시간을 데리고 내일로 가는

    내일을 데리고 희망으로 가는

    저 별빛은 밤을 세워 빛나고

    내일 밤에도 다시 빛날까

    그리움으로 하여

    견디지 못할 시간은 없는가.

    무수한 날들 위에 져 버리는

    져서 묵묵히 사라지는 것들이
    하나씩 목소리를 높이다 다시 사라진다.

    차겁고 매서운 오늘을

    아직 건너기도 전에

    내일은 얼마나 더 내 영혼을 부수는 일인가
    누군가 오늘도 희망을 저 별빛에 걸고 있다.

    오늘이 부서져 내일이 이룩되리라는

    막연한 기대와 환상을 지우지는 못하고

    그리움과 기다림
    그런 깨달음에 익숙한 바람이 된다.

    누군가 희망을 저 별빛에 건다면
    저 별빛 타 버린 설움도 함께 빛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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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6일

  • 서산에 해 걸리고
    노을빛 저녁이면 모든 사람
    집으로 가는데

    먼 산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서 가슴에
    밀려드는 게 뭔지

    그냥 누군가
    자꾸 자꾸만 보고파지면
    너일 것 같아

    푸른 밤하늘에 별빛
    가슴에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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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1일

  • II준eII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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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5일

  • 음악은 세월을 기억하며

    손짓하는 바람 같다.


    그 속에는 친구가 있고

    추억이 있고 또 사랑이 있다.


    하늘을 바라본다.

    소슬바람이 불때마다

    하늘에선 재스민향이 나는 것 같다.


    사랑을 나눈 언어들은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하늘가에서 맴돌며

    나래 치던 슬픔은


    바람이 되어

    흐느끼는 향기가 된다.


    노래를 부르면

    과거와 마주할 것 같다.


    사랑은

    그 사람으로 그냥 좋은 것


    지나고 나면 아픔의 시절도

    아름다웠다, 말할 수 있으리라.

    음악은 고통마저 합창이라 한다.

    추억을 흥얼거리면

    이내 참을 수 없는 보고픔

    그리움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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