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강자의여유님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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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8일

  • Oo파란쩡이oO

    행복한 이유...詩 / 호 쿠 마

    오늘
    맞이 하는 아침은
    창문을 비추는 햇살보다 따듯합니다.

    오늘
    마주 하는 세상은
    솜털보다 부드럽습니다.

    오늘
    느끼는 하루는
    봄날 아지랑이 보다 환상적입니다.

    오늘이
    이렇게 따듯하고 부드럽고 환상적인 것은
    당신이 마음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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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7일

  • Oo파란쩡이oO

    사랑의 속삭임 / 강미라

    그 언제인가요
    우리가 처음 만나던 그날에
    까맣게 밤이 내리고
    새벽이 다가오도록
    시간이 흘렀죠

    사랑의 속삭임은
    밤이 새도록
    그칠 줄 모르고
    그 떨리는 가슴으로
    하루를 꼬박 새우고도
    헤어지기 안타까워하던 그 날밤

    나는 참새처럼 재잘거리며
    그대에게 속삭였죠
    꿈만 같은 그대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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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6일

  • Oo파란쩡이oO

    보고 싶은 후유증 / 윤보영

    아픈날은
    더 보고 싶다고 했잖아

    네 생각 더 하겠다며
    아파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정말 병이 났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 채
    이불을 뒤집어쓰고
    네 생각하며 보낸 하루

    약을 먹고 몇 밤을
    더 보내고 완쾌됐지만

    아프고 난 후유증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
    지금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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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5일

  • Oo파란쩡이oO

    행복을 부르는 생각

    “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 이해인의 행복의 얼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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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4일

  • Oo파란쩡이oO

    바람을 보았니 / 윤향 이신옥

    흔들거리는
    바람을 보았니
    만질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는

    손끝으로 스치는 감촉
    얼굴에 맞닿는
    기분 좋은 순간
    눈으로 보려고 애를 써본다

    창문 밖에 숨어 있는
    가녀린 몸짓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 반한다

    널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볼수록 신기루같이 느껴져
    눈이 아닌 피부로 볼 수 있기에
    형체 없는 투명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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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2일

  • Oo파란쩡이oO

    소중한 마음 / 류 경 희

    내가 드릴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
    내 손안에 이 만큼 뿐이예요

    작은 우주
    내 가슴에 피어 나는 사랑
    당신이라면
    내 손안에 있는 마음
    전부 드리고 싶어요

    소중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믿는 마음
    위로 할 수 있는 마음
    당신 위해서라면
    다 드려도 모자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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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9일

  • Oo파란쩡이oO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 류 경 희

    하루의 시작
    미소 속에 비춰지는
    서로의 얼굴
    나이고 그대이고
    그대이고 나이길

    눈을 뜨면
    생각 나는 사람도
    눈을 감을 때
    생각나는 사람도 나였으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며
    나는 그댈 생각하는데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 나는 사람이
    그대에게는 나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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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7일

  • Oo파란쩡이oO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 은향

    날마다
    좋은 느낌으로
    감미로운 향기로
    만나는 그대와 나 이지만

    비가 내리면
    빗물이 되어
    촉촉하게
    가슴을 적셔주시고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훈훈한 사랑
    보내주시는

    중년을 닮은
    아름다운 가을
    멋진 주인공이신 그대
    보고 있어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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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6일

  • Oo파란쩡이oO

    가끔은 / 임 숙현

    가슴에 이는 바람
    색깔을 그리며 밀려오고

    외로운 그림자
    세월 따라 그리움 짙게 채워

    곁에 있지 않아도 그림자 같은 존재
    한 폭의 그림을 그리며

    여름을 토해내는 매미 소리
    태양의 열기 절정을 이루니

    한 올 사랑에 비친 모습 아름다워
    가슴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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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4일

  • Oo파란쩡이oO

    사람이 향기나는 시간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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