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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작품 순서대로 이쁘게 사용할게요』 03월 11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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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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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9일

  • oO려원Oo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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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7일

  • II유민II 커피.


    많은 시간이 소멸된다고
    기억마저 소진되지는 않습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간다한들
    그리움은
    항상 제자리에 맴돌고 있기도 합니다

    바람이 도돌이표로 훑고 지나가는
    겨울거리
    햇살이
    기억을 따사롭게 비추는 시간

    종이컵 커피의
    인스턴트 향으로도
    그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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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6일

  •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 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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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5일

  • II유민II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어린이도 누군가 자기를 안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고.
    늙고 쇠잔해져 가는 사람들도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사랑받기를 갈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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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3일

  • II유민II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

    이 넓디 넓은 세상에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버린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 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다시

    돌아와 그 시절 그대로
    피어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하고픈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다 표현 못하면 떠나가 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사랑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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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2일

  • 당신이였나요
    바람결에 고운미소보낸사람이
    당신이었나요
    바람결에 꽃향기 날린사람이
    당신이었나요
    바람결에 안부전한사람이
    아!
    당신이었군요
    바람결에 걱정해준사람이
    역시 당신이었군요
    바람결에 힘내라고했던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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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1일

  • 여름 시계는 느려터진 줄말 알았습니다
    바람 잔잔한 한여름 오후 나무
    가지도 더위에 축 늘어
    움짝하지 않고
    떠돌던 힌 구름도 모였다 흩어쩠다 함을 멈추고 있기에
    여름 시계도 늘어져서 가지않을 줄 알았습니다
    9월은 멀리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9월은 저 멀리서 천천히 올 줄만 알았습니다
    산 넘고 물 건너가고 가 봐야
    가을을 만나볼 줄 알았습니다
    눈감고 가만히 들어보면 마음으로
    들리는 소리에 여름 파도 소리 인줄 알았더니
    그것이 가을이 오는 소리였나 봅니다
    가을은 미리 가을 색으로 마구
    칠해놓고 그 길 따라 천천히
    오는 줄만 알았더니
    가을이 짙게 물들어 오면 얼마나
    아파해야 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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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0일

  • oO려원Oo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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