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탄삐따기님의 프로필

너는... 03월 15일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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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9일

  • 반듯탄삐따기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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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4일

  • 외로움.

    외로움을
    외롭다고 말하는 것은
    이미 외로움이 아니다

    가슴 저미는 회한 속
    눈물
    그 또한 외로움이 아니다

    표현 할 수 있는
    언어
    그건 외로움이 아니다

    외로움은
    턱 밑에
    바짝 들이대고 있는
    예리한

    칼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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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0일

  • 반듯탄삐따기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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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부석.

    위태롭다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쌀겻더미 틈새로 타들어 가는 나의 애원이

    거친 바람도 불겟지
    홀로 남은 서러움도 들겟지

    마디마디 삐그덕 거리는
    관절로는
    메마른 눈물마저
    훔쳐낼 수도 없겟지

    움푹패여 촛점을 잃은 두 눈동자는
    치매가 자리잡고

    우는 건지
    웃는 건지
    시간도 닳고 닳겟지

    얼굴을 잊고
    이름마저 잊어
    바짝 말라 화석이 되어버린
    심장의 물기

    정작 위태로운건
    정신줄보다
    먼저

    너를

    놓아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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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31일

  • 반듯탄삐따기  
    사람때문에...

    사람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모두의 마음을 얻기위해
    내 마음 도려 낼 것도
    애쓸 필요도 없다.
    몇 사람은 흘려 보내고
    또 몇 사람은 주워 담으며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곳곳에 숨어있는
    인간 괴물은 씩씩하게 무시해 주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 돌려주며 사는 것만도
    충분히 바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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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8일

  • 반듯탄삐따기  심장아...
    내 심장아...
    더 이상 섣부른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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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 반듯탄삐따기  길은 끝까지 가봐야 알고 사람은 길게 겪어봐야 안다...
    • ㅎㅎㅎㅎ따기벗님아~ 언제 알래? 겪어봐도 모르는 사람속내를~ㅎㅎㅎㅎ 19년 10월 12일 09:34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알면 알수록 알지 못하는 게 사람 속내입니다... 19년 10월 12일 19:2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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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7일

  • 반듯탄삐따기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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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7일

  • 반듯탄삐따기  밥값...나잇값..이름값...이건 셀프다...자신의 말과 행동이 그 값어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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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4일

  • 반듯탄삐따기  타인.

    꽃잎이 지고 있다

    햇살따라
    올라온 길
    한켠에서

    가슴을 부여잡던 고통스런 시간마저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편린들

    앞서거니
    뒷서거니
    주렁주렁 엮어갈 듯한
    순간들이 흩뿌려지고

    방향마저 상실한
    이정표가 우두커니
    서 있는 거리

    불러도
    뒤 돌아 볼 수 없는
    언덕 넘어

    꽃잎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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