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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건강하시길 19년 07월 30일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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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 나뭇잎들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내고
    안녕을 외치는
    가을입니다

    삶의 마지막을
    더욱더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

    은행잎은
    노란 옷을 입기 위해
    여름날의 찬란함도
    잊어버려야 했습니다

    단풍잎은
    붉은 옷을 입기 위해
    마지막 남아 있던 생명까지
    모두 버려야 했습니다

    가을 거리에
    외로움으로 흔들리며
    쏟아져 내리는 낙엽들

    우리의 남은 이야기를 다 하기에도
    이 가을은 너무나
    빨리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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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로 갈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른 버스를 타고
    완전히 다른 길을 달릴 수 있다.
    어디로 갈지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깜빡했다.
    스스로 닫힌 세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답답하다고 외쳤다.
    그저 문을 열고 나오면 되는데 말이다.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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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때가 되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계절、

    코로나 때문에..
    잔뜩 음추러 들었던 지난 계절
    이제 새롭게 찾아온 계절의 찬바람에
    훌쩍 날아가 버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씨는 차가워졌지만 우리님들
    마음만은 따뜻한 온기가 가득차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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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 이번 정차역은 미움 역입니다
    모든 질투와 시기의 짐을 들고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차는 그리움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질투와 시기의 짐을 내려놓으신 분만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차역은 그리움 역입니다
    보고픈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한 아름 가지고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차역은 사랑역입니다
    배려와 믿음의 선물이 가득한 역입니다
    가져갈 수 있는 만큼 마음껏 거져가세요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무겁진 않습니다
    선물을 챙기신 분들만 행복역에 가는
    열차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신 분들은 종착역으로 출발입니다


    안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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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 고백

    어떤 이는 말하지요
    나이 오십이 넘으면 닳고 닳아
    만만치 않다고!

    부대끼며 살아온 세월이 반백을 넘었으니
    그럴 만도 한데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게 많은 건
    좀 더 겪어야할 아픔이 남았다는 뜻일까요?

    가슴에 품은 게
    세상을 보는 원망보다는
    모자라는 나를 탓할 수 있는 건
    나이가 주는 가르침인가 봅니다.

    죽을 만큼 아플 때는
    돈도 명예도 사랑도
    모두 부질없다 싶다가도
    문득
    이대로 죽으면 많이 억울해서
    한 번쯤 목숨과 바꿔도 좋을 사랑을 꿈꾸는
    그런 바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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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영국^.^

    노란 국화꽃은
    가을을 노래하고,

    오곡백과는
    풍요로움을 안겨주고,

    오색 단풍은
    가을을 대변하고,

    가을바람은
    사랑과 행복을 싣고 온다,

    ┼─…싸늘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사랑과 웃음이 넘치시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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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에서는
    날카로운 생각만 자라나는 법이니
    그 생각들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침착한 마음을 가지기로 해요.

    불안, 흔글

    감기 조심하시고 해피한 저녁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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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화려한 단풍과
    가을 억새 향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가을 날 되세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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