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01월 04일 07:03
2010년 07월 17일
-
-
-
-
-
-
카라ll 사랑해. 또 사랑해. 그리고 사랑해./ 안 성란
사랑이 아름다운 건
이 세상에
산소 같은 미소가 있기 때문이야.
사랑하면
행복해지는 이유가 뭔 줄 아니?
너 때문에 나 때문에
웃을 수 있고
나를 생각해 주는 한 사람이 있어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편안히 쉴 수 있기 때문이야.
사랑하면
외로워지는 이유를 알고 있니?
그건..그건 말이야?
따뜻한 살갗이 그립고
숨소리가 그립고
꼭 안아 주고 싶고
키스해 주고 싶은데
곁에 없는 안타까움이 더 외롭게 하는 거야.
보고 싶다.
너를 만나면
목을 꼭 잡고 키스해 줄 거야.
사랑해. 또 사랑해. 그리고 사랑해.00:41 답글쓰기
-
하늘R눈물
말없이 사랑할래요
얼어 붙은 가지위에도
조용히 흐르는 사랑이 숨었네요
말없이 피어나는 꽃망울처럼
가만히 사랑할래요
돌틈사이로 흐르는 물도
작은 소리로 속삭이고 있어요
지나는 사랑을 놓지말라고
그대는 들으시나요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
하지 못하는 가슴이 되더라도
그대의 눈빛을 보며
말없이 사랑할래요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에
그대의 추억속에 머물더라도
차곡이 쌓여있는 그리움에 적어 놓은
작은 이야기가 되더라도..
하루가 지나 자정을 넘어 가네요
더위에 지친하루 평온한 밤 되시구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00:38 답글쓰기
-
Q미륵보덕Q 지난 날로 머리를 싸매는 사람아!
두리번 시간으로 슬퍼하지 말라
이미 떠난 바람을 잡고
왜 그리도 울고만 있는가?
시간은 흘러야 시간이듯
막아서는 헛수고 더이상 하지마라
낙심의 눈물은
새로운 시작을 가리는 어둠의 철조망...
애타게 아려오는 지난날을 딛고
새날을 향해 뜨-끈한 심장을 잡자
스쳐간 나날을 디딤돌로 삼고
다가오는 새날로 새벽잠을 설치자
매여 사는 사람아!
힘차게 일어나라
새 빛을 향하고 새 사람을 만나라
준비로 술렁이고 출발로 만취하자
시작을 알리는 그대의 가슴은
오늘도 반갑게 덩더꿍 뛰고 있네!00:37 답글쓰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