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님의 프로필

따뜻한 봄이 당연하게 돌아옴을 의심하지 않듯이 당연하게 찾아 올 당신의 봄도 의심하지 말 것~! 그 봄, 빨리 오면 좋겠다. 03월 23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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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6일

  • 어제 춘복아재가...
    톡으로 멋진곳 사진을 주셨는데요~

    "하늘에
    주렁주렁 열린
    따뜻한 전구처럼
    세상님 건강도
    주렁주렁
    열리길 바래요 ~^^"

    "바이크로
    여주 신세계 아울렛
    왔는데 추워서
    입 돌아 갈뻔 했어요
    콧물도 한바가지
    먹은거 같고..
    새해에는 클럽에서
    여인들도 저렇게 좀
    주렁주렁 열려야
    할텐데요 ㅎ"

    ㅍㅎㅎ
    춘복아재 근데요~
    바이크 정말정말 안전하게 타셔야 해요.
    늘 그말 해주고 싶었어요.
    뭐 물론 늘 더 안전 신경 쓰시겠지만요.

    그리고
    춘복아재... 슬기로운 세이클럽 생활 하시구요.
    그녀들이 주렁주렁 하시길요~ㅋ
    항상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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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5일

  • 어제 계획은 도토리묵만 만들라고 했는데
    일이 커졌다~으헉

    베프늠 모친이 요양원에 계시는데
    도토리묵 사랑꾼이시다.
    지난번 어머니랑 통화에
    "신아 네가 만든 묵이 먹고 잡따~"
    우짜노 엄니가 드시고 시프다는데
    "엄니 암걱정 말아요~
    제가 맹글어 보내드릴께요~"
    마침 절에서 얻어 온 묵가루도 있고
    다섯 덩어리 완료~!

    이웃집 아지메가 음식 떵손인데
    판은 또 잘 깐다.
    세상이 믿고...ㅠㅠ
    아지메가 어깨가 아프다고 자긴 못한다고
    엎어져 뿌는데 어쩌누~?
    찍소리 안하고 만두피 두팩(100개)을 빚었다.

    속으로 내가 미쳤지~
    내가 시방 뭔짓이래~
    이카면서 道를 닦았다.ㅋ

    이틀을 내리 못자고 저녁시간을 어케 보냈는지
    9시에 깨꼬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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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3일

  • 잠시 외출...
    집에서 걍 널브러져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주섬주섬 챙겨 입었다.

    혹시 몰라서 차 끌고 나가서
    공원에서 걷기 30분 하고.
    카페 가서 라떼도 한잔 마시고,
    서점에 들러서 책도 몇권 사고~
    새해니까 생활의 작은 변화를 줘야겠다 싶어서
    매일 걷기부터 해볼라구요.

    이제 50살 됐다.
    남은 시간은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여기저기서 걱정들을 많이 해주셔서
    차츰차츰 걸음을 늘여 볼 참이다.
    그래야 산에도 가지.

    일단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까
    매일매일 자알 걸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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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2일

  • 아름다운세상  .
    .
    .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
    .
    .
    『 나의 새해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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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1일

  • 엊저녁때 춘복아재가
    "세상님...
    밤에 자정미사 드리러 명동성당에 가요~"
    하셨는데 자정이 훌쩍 지나서
    사진과 동영상이 휙휙 날아왔다.ㅋ

    우앙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
    춘복아재가 미사 드리면서
    세상이를 위한 기도도 쪼메 해주셨을꺼 같아서
    비록 성당엔 안간지 오래 되었지만

    춘복아재 기도의 힘을 빌어서
    세상이도
    2023년 건강하게 은총 받는 한해 될꺼 같다.

    춘복아재 그 마음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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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히
    20023년 너 왔구나~!
    반가워 반가워~^^

    여러분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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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1일

  • 이러거니
    저러거니 했어도

    2022년 올 한해
    해피엔딩 맞다.

    잘가라 굿바이~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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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정오가 훌쩍 지났는데도
    지금뉨 한테서 아무 연락이 없다.
    필시 이것은
    겨울왕국에 눈이 어마무시 내려서
    지금뉨이 눈과의 전쟁중일꺼란 추측~!
    역시나 단답으로 "지붕 눈"
    이제 나는 단어만 보고도 상황을 안다.

    오늘도 그곳의 온도는 영하 25도라고 하신다.
    그래도 바람이 심하지 않다고 하니 다행이다.
    전에 지붕에 눈 치우시다가
    한번 떨어지신 적이 있어서
    걱정 또 걱정하고 있는데
    지금뉨이 딛고 선 바닥의
    쌓인눈을 보니 좀 안심이다.
    저정도 눈이면 폭신하게 떨어지시겟구나 하는
    안도감...그래도 떨어지면 안된다눈요~힝

    세상이표 갓파김치가
    자알 익었나보다.
    라면하고 잘 어울린다고 하신다.
    김치사랑 지금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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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패밀리 단톡방엔
    한해 열심히들 살아준 노고에
    서로를 격려해 주는 천금같은 인삿말이 오가고,

    새해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건강하게 살 잘자라는 응원과 바램이
    주고 받아졌다.

    우리 6명~!
    지금님, 도란도란님, 멋진남님, 눈사람춘복님, 스노우님
    그리고 막둥이 아름다운세상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지금처럼만 우리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_

    그대들과 함께여서 참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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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계획은
    마트에서 장 보고,
    추어탕 한뚝베기씩 먹고 들어가자...하고 나왔는데
    아띵 갑자기 수육이 먹고 싶단다.

    내가 징짜 오늘이 연말만 아니였어도
    확기냥 버럭질을 하는건데
    일단 숨고르기 한판 하고 후후후~~~
    알따 집에 가서 해주마.

    내가 증말 살 수가 엄땅~ ><
    부랴부랴 수육을 삶고,
    겉절이 대충 굴 넣고 담그고,
    파절이 만들고...
    정신없이 차려냈다~

    아후 근데 맛은 왜캐 좋은거얌?
    배가 고프기도 햇고, 꿀맛이긴 하다.
    시금치국까지 속이 쏴악 풀린다.

    아잉 배부르니까 식곤증이...
    오똑카지~??
    암튼 제가 이렇게 단순하다니까요...ㅋ
    본능에 충실해야겠죠?
    그람 지금부터 쿨쿨모드 하는걸로~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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