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빛고운날에 블루님 그리움..
가을숲에
홀로걷다
가을야생화들의 수즙은 미소
산새들의 조잘거림이
살아있는 모든것에
희망을 전해주는듯
그래
가을은 이런거야
갑자기
가을
가을 하는 하늘보고 있노라니
눈이시리도록 고운하늘빛에
눈시울이 젹시어지는거야,,
그냥
가을엔 마음이 공허하기도 해
그래서
가을엔
누구나 시인이 되고있어
올가을엔
쓸쓸해하지도 말고
가을앓일랑
툭
가을숲에 던져놓구
우리 이젠
알콩
달콩한
사랑만하자.............^^))
가을 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