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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9월 28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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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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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 전율스런 너

    바람결이 싱그럽게 흩날리며
    눈빛이 눈망울을 청명함으로
    홀로 서있는 소나무 잎 사군자처럼 다가옵니다

    마음이 시릴 때면
    방긋 그대 보이고
    머리카락이 바람이 온 세상을 감싸고 있습니다

    휘영청 둥그스름히 달빛처럼
    그대 눈빛이 무척 탐스러우니
    오빠 그럴까 애타는 선율이 전율이 전해옵니다

    아침햇살이 노란 단풍이
    저녁노을을 붉은 단풍을
    햇살과 저녁노을이 전율스러움으로 감싸줍니다

    눈빛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너
    아침이 되면 문뜩 떠오르는 너
    단풍이 노랗게 전율스런 너 마음에서 춤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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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강산1 가는 가을애(愛)-

    가을이 탄다
    마지막 남은 정열 빨갛게 불태우다 파르르 떨고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은 희미하게 멀어져간다

    푸른 강물은 하얀 깃털 갈대 숲 사이로 숨 죽여 흐르고
    반짝반짝 낮빛들 눈부시지 않게 일렁인다

    그리움 가득 품은 숨은 아픔들이 알알이 맺히는데
    메말라진 가슴엔 눈물이 없어 울지 못하고
    울지 못해 아프지도 않다

    허전한 들녘에 차가운 바람이 분다
    스산한 마음 지는 석양 노을에 물드는 아쉬움
    차마 발길을 떼어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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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9일

  • 사랑합니다

    눈 뜨면 새들이 재잘거리고
    밝음으로 방긋이 눈부신 햇살
    들꽃이 눈부심으로 방긋이 햇살입맞춤이 감미롭습니다

    눈빛이 사르르 빠져들어
    가냘픈 몸매 가냘픈 손짓
    녹색 빛 몸매 하얀 띠들을 예쁜 입술이 녹아내립니다

    어쩜 저렇게 파랗게
    살짝 하트를 수놓고
    쉬임없이 눈빛이 하트를 따라서 아침을 수놓습니다

    가슴이 뛰는 대로
    발자국 가는 대로
    들국화는 샛노랗게 늘 노랗게 밝음으로써 인도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빠져들까 스며들까
    감미로움으로 환한 입맞춤 황홀함으로써 인도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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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 우아한 사랑

    내가 본 우아한 사랑
    천생에 처음 본 사랑
    노란 색을 좋아한 그대 코스모스를 보면 생각납니다

    뜰에 핀 첫사랑 이련가
    맘에 핀 내 추억 이련가
    국화꽃들이 정열적으로 피어나 눈시울을 적셔줍니다

    바람이 시원스럽게 불어와 가냘픈 님아
    턱 선이 곱디고운 신비스러운 내 사랑아
    코스모스처럼 가냘픈 허리몸매가 눈에서 아른거립니다

    가을을 담고 온 사랑
    너에게로 다가가고파
    가을을 아리따움으로 풍성함으로 안겨준 가득한 사랑

    그대는 나만의 연인
    생애 우아한 사랑아
    가을을 풍성함으로 아리따움으로 그대가 다가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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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 발길 머무는 곳에

    구름이 하얗게 하늘을 수놓으시매
    찬바람 불어와 가을을 수놓으시매
    발길 머무는 곳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찬양합니다

    커피 내음 속으로
    그대 향취 속으로
    살랑살랑 몸놀림에 코스모스에 향취에 취해봅니다

    달링 어쩌면 좋을까
    휘파람 어쩜 좋을까
    노랗게 빨갛게 물들음 처녀총각 미소가 흩날립니다

    나뭇가지에 잎들이
    황금과실 달린 듯이
    발길 머무는 곳에 나뭇잎이 미소 듬뿍듬뿍 춤춥니다

    발길 머무는 곳에
    나는 홀로 앉아서
    가을을 찬양하며 늘 발길 머무는 곳에서 만끽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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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 바스락바스락

    가랑잎들이 바삭바삭 노랫소리
    가랑잎들 멜로디 바스락바스락
    오솔길사이로 떨어진 단풍사이로 오순도순 거닙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
    메뚜기들은 어디 메로 갔뇨
    영롱한 땡볕에서 벼 잎 사이에서 눈빛으로 놀던 너

    영롱함으로 눈빛을 앗아갔던 너
    해는 저물어 벼 잎들이 살랑살랑
    달빛이 스스로 윙크하며 달에선 토끼가 방아 찧고

    가랑잎들이 바스락바스락
    수없이 별들이 총총하므로
    눈빛을 휘둥그레 황금빛 대지로 서둘러 재촉합니다

    바스락바스락 가랑잎들은
    나의 짝을 찾으려 찾으려고
    앞으로 바스락바스락 뒤로 바스락바스락 노래합니다

    설봉(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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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 작은 기다림

    그렇게 많은 소망을 바람 것도 아닌데
    시간이 세월을 따라 홀로 서성거리는데
    홀로써 꽃피어 기다린 나날들 작은 기다림 뿐입니다

    아침 되면 방긋이 햇살이 손짓을 하고
    저녁 되면 노을이 방긋 순정을 수놓아
    가버린 시간들 그 순간들 세월을 기다렸을 뿐입니다

    단풍이 담장을 샛노랗게
    첫 햇볕이 담장을 감싸고
    가버린 세월을 잠시나마 지금에서야 되새김질합니다

    눈가에서 나뭇잎들이 팔락거리며
    조금이나마 작디작은 기다림이여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재잘거림으로써 노닌답니다

    단풍잎으로 그네가 한들거리며
    앞에서 뛰면 뒤에서도 뛰어가고
    늘 작은 기다림 향연 속으로 웃음꽃들이 만발합니다

    雪峰 이주현2019년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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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운 소망

    나아감이 영생이라
    살아감이 영접이라
    가을을 참 아름다움으로써 놀라운 소망을 선사합니다

    불같이 용광로처럼
    그 사람 만나기 위해
    새싹을 푸릇푸릇함으로 놀라움으로 세상을 수놓습니다

    언제까지나 달빛을 주시니
    태양을 항상 밝음을 주시니
    당신은 변함없이 지금도 그 자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밝음이여 푸름이여
    영생이여 영접이여
    가을을 단풍잎으로 나를 당신을 그 곁으로 인도합니다

    가을을 늘 예쁨으로
    인생을 늘 행복으로
    가을을 아름다움으로 놀라운 소망으로써 초대를 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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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 꽃길만을 걷습니다

    산들산들 코스모스가 날 부르니
    그대를 닮은 듯 붉은 장밋빛깔이
    부드러운 숨결인 듯 꽃길만을 탐스러움으로 걷습니다

    보랏빛 단풍 꽃 보면 볼수록 탐스레 고귀하다
    단풍 꽃이 하얗게 순수함으로 다가올 것 같아
    랄랄라 콧노래가 콧노래소리가 쉬임없이 들려옵니다

    분홍빛 코스모스가 꽃길을
    새 하얀 코스모스가 눈길을
    그때도 그랬듯이 지금도 변함없이 꽃길만을 걷습니다

    들판에 강아지풀이 반겨주니
    늘 기쁨을 줄까 늘 행복을 줄까
    지금도 안락함으로 눈빛을 푸름으로 정화시켜 줍니다

    내 눈빛을 앗아간 너
    노랗게 다가오려나 봐
    비밀스럽게 주황색으로 너를 그리며 꽃길만을 걷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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