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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9월 28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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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 사랑아 나의 사랑아

    갈대가 호숫가에서 하늘거리고
    청명함으로 담벼락에 고양이가
    그 무얼 무엇을 기다리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뜀박질하며 뛰어가는 아이
    그네 탄 아이가 아롱거리고
    강아지가 반갑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듭니다

    하늘이 높아 푸르고
    하늘이 나를 부르니
    나뭇잎 팔락팔락 황금빛으로 가락을 읊습니다

    살랑살랑 황금빛으로
    팔락팔락 나를 부르고
    찬바람 속으로 멀리로 나뭇잎이 여행을 떠나가

    황금단풍잎 사랑아
    사랑아 나의 사랑아
    그대 그대 하나면 더 이상 바랄 것은 없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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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 너를 만나

    옥같이 맑은 너를 만나
    청정한 어여쁜 널 만나
    봄날을 꽃들을 사뿐히 살랑살랑 피우리다

    경칩이면 개구리가 깨고
    겨울잠 자던 벌레가 깨며
    꽃들이 대지에 여기저기에서 꿈틀거립니다

    고운 살결 방글방글
    방긋방긋 하얀 미소
    입을 예쁘게 조금 벌려 소리 없이 웃습니다

    너에게 심취함으로
    상냥스런 너를 만나
    나의 영혼을 영원토록 다듬어 보듬어줍니다

    마음을 놀라움으로
    처음 마주칠 때부터
    늘 옥처럼 맑은 예쁜 너를 만나 행복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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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 첫사랑

    눈을 뜨면 늘 생각나는 사람
    잠이 들면 늘 나타나는 사람
    그대는 나의 처음 사람 나의 첫사랑입니다

    단풍잎 사이로 새들이 날아다니고
    왔다가 갔다가 그네를 타는 아가들
    왼쪽에서는 아가가 오른쪽에는 그대입니다

    화창함으로 거니는 나날들
    눈부심으로 다가오는 그대
    항상 둘이서 하얀 강아지가 길동무 합니다

    늘 아장아장 거니며
    늘 아장아장 뜀뛰며
    순고함으로 티 없는 맑음으로 다가옵니다

    간다고 손짓하는 나뭇잎들
    살랑살랑 손 흔드는 나뭇잎
    눈을 뜨면 잠이 들면 입술로 입맞춤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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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4일

  •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달콤한 너의 속삭임
    황홀한 너의 입맞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호호호 춥다 정말로 춥다
    장갑 끼고 목도리 두르고
    밖에서 기다리며 들에서 손을 비비며 발을 동동촉촉합니다

    굴뚝에서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그대에 입술에서도 사랑스럽게 방긋방긋
    그대와 나 러브스토리 함박눈 속을 뒹굴며 사랑놀이합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가락
    백마 타고 산타할아버지가
    꿈에서도 선물을 동화책에서는 예물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향기에 음악멜로디에 향취에 취하여
    샹들리에에 불빛에 멜로디 흩날리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4일 19년 11월 24일 22:18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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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침햇살이 광음으로 비쳐오고
    고귀함으로 온 대지를 치장하며
    모든 날 모든 순간 황금빛으로 천국이 너울거립니다

    조각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고
    수많은 별빛들이 풍악을 울리며
    첫눈처럼 함박눈처럼 안락함으로 너에게 다가갑니다

    살랑살랑 안락한 몸짓으로
    팔락팔락 다나한 손짓으로
    단풍이 우거진 솔밭 길로 거니니 행복한 마음입니다

    낙원이 어느 곳에 있을 소냐
    에덴 동산이 따로 있을 소냐
    푸름이 녹색이 노랗게 저기에 빨갛게 물들어갑니다

    나뭇잎 팔락팔락 나뭇잎 살랑살랑
    낙원입니다 바로 에덴 동산입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황금빛으로 천국이 너울거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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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 순수강산1 인생-
    사람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살고 싶은 환경에서 사는 것도 아닌데

    건강하게 태어나 가벼운 짐조차 들어주고
    태워주고 이끌어주는 부러움을 받고 사는 삶

    건강하게 태어났어도 짊어지기에는
    버겨운 짐을 지고 가파른 길을 헉헉거리며
    오르다 넘어지고 피투성이 된 채 기어오르는 삶

    건강하지도 못한 몸으로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업신여김을 당하며 죽을듯이 사는 삶

    건강한 몸으로 이겨낼 정도의 짐을 지고
    평탄하게 사는 삶

    육십의 인생의 산 얽히고 설키고 울긋불긋
    이제 산만큼의 반이 남은 삶
    알 수 없이 태어났듯이 알 수 없이 가야만 하는
    그 황혼길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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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 ĿОvё ♡─┼

    그대 눈 속에
    나를 쉬게 해 주세요
    그대 눈은 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곳

    그대의 검은 눈동자 속에
    살고 싶어요
    그대의 눈동자는
    아늑한 밤과 같은 평온

    지상의 어두운 지평선을 떠나
    단지 한 발자국이면
    하늘로 올라갈 수 있나니

    아 !!! 그대 눈속에서
    내 인생은
    끝이 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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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단풍이 물들어 아이들이 노닐고
    뜀박질 신나게 즐겁게 춤추노니
    바람이 없어도 마치 동화 속에서 행복함으로 노닙니다

    잊고 있었던 지난날
    오랜만에 생각이 나
    뜰에 꽃처럼 피어나 입가에 미소가 행복이 가득합니다

    황금나뭇잎이 속살거리니
    나긋이 황금빛으로 수놓고
    두 마리 새들이 마치 연인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갑니다

    고요한 바람이 나뭇잎이 속살거리고
    황금나뭇잎들이 나를 부르는 것일까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늘 황금행복을 기쁨을 선사합니다

    그대여 듣고 있나요
    동화 같은 이 심정을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내 순정을 내 마음을 선사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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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 가을에 탱고

    밝게 아침을 수놓고
    솟아오른 붉은 태양
    가을에 탱고 낭랑 치맛자락이 너울거립니다

    너울대는 하늘이여
    구름이여 푸름이여
    갈매기 끼룩끼룩 바다를 희망으로 채웁니다

    수줍게 너울대는 늦가을 밤
    바닷가 포구에 별들이 총총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보금자리로 안식합니다

    많은 별들이 풍성함으로 잔치를
    수많은 별빛들 노니는 또 연인들
    너울거리는 치맛자락이 눈시울을 앗아갑니다

    포도주에 칵테일글라스
    가을에 탱고 나랑 춤출래
    가을에 탱고 해변에 유혹 심금이 흩날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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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창밖은 안개가 그윽함으로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아
    노란단풍이 빨갛게 단풍이 멀리로 떠나갑니다

    잠결에 손을 내밀면 있을까
    이불을 옆으로 하면 있을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보이지를 않습니다

    다방에서는 감미로운 멜로디가
    찻집에서는 커피향기가 그윽이
    커피숍에서는 나의 사랑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빗방울이 주르르 흐르고
    지금도 창밖은 차가운데
    방글방글 봄날에 꽃피면 또다시 오신다합니다

    방글방글 봄 되어 오소서
    미소 지으며 퍼뜩 오소서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나의 품으로 오소서

    雪峰 이주현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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