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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9월 28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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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2일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잿빛으로 하늘을 뒤덮으니
    차가운 가을바람에 잎이 노랗게 물들어 흩날립니다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찬바람에 그대가 생각납니다

    앞을 스쳐가는 나뭇가지에
    녹색 잎이 잔잔히 흩날리고
    보일 듯 말 듯 이슬비가 나의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벙어리 바이올린 늘 소리가 없지만
    못다 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커피숍 창가에 앉아 음률에 젖어 못다 한 입맞춤

    영원히 사랑합니다
    널 잊지를 못합니다
    햇볕에 흩날려 나뭇잎처럼 조심스럽게 다가가리오

    아늑함으로 집으로 오소서
    그대여 나의 품으로 오소서
    못다 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임아 어서 오소서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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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찬바람에 나뭇잎이 물들어
    검은 머릿결 하얗게 물들어
    그 곳으로 임에 곁으로 다가가려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임에 곁으로 다가가고파
    험난한 길로 떠나가지만
    그 곳으로 갈수록 몸은 힘들고 임을 봬올 수가 없습니다

    너에게 곁으로 가려하지만
    애타게 간절하게 바라지만
    불같은 사막에 모래바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방해합니다

    눈을 짓무르고 찾아보려하지만
    불같음으로 뜨거운 모래바람이
    그대를 임을 봬올 수 없게 아무런 이유 없이 방해합니다

    빗방울이 후두두 창가를 두드리니
    처음 길을 찾아보려하지만 찾지 못해
    참된 초행길로 참 삶으로 행복함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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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9일

  • 기억 속으로

    밤이 되면 재잘거리던 수컷매미는 떠나가고
    별빛을 따라서 임을 찾아서 간 것은 아닙니다
    설마 했던 기억 속으로 재빠르게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그대가 나를 찾지 않는다면
    내가 간절한 기도로 찾으리
    별들에게서 알콩달콩 나만 몰랐던 이야기 찾아보리다

    설마 그날을 잊을까
    내가 설마 널 잊을까
    세상이 온통 날 버렸어도 나만 몰랐던 이야기 찾으리다

    너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에게 하지 못했던 얘기들
    비록 수컷매미가 재잘거리지 않아도 오직 너만을 부르리다

    입가엔 함박미소가
    나의 행복한 꿈들을
    기억 속으로 행복한 꿈 찾아서 빠름으로 살포시 다가갑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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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8일

  • SL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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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0일

  • 첫사랑

    항상 부질없이 수풀만 바라보며
    나는 오직 그대만을 기다렸으니
    스르륵 스치는 바람에 수풀에 피리소리에 영혼을 맡겼습니다

    노랗게 노란 치맛자락
    빨간색 겸비한 립스틱
    스르륵 스치는 치맛자락은 나만의 소중한 생명을 맡겼습니다

    불어온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니
    붕붕 어디론가 떠나가는 뱃고동소리
    갈치가 파드득 퍼드덕 길을 떠나며 나그네와 길동무를 합니다

    내리쬐는 햇살 방긋
    더 넓은 바닷가 풍덩
    바닷가를 노니는 망둥어 명태 세동가리 바닷가에서 춤춥니다

    내리쬐는 바닷가 갈매기향연
    소라껍질에서는 멜로디 향연
    가락에 못 다한 첫사랑 파도가 밀려갔다 밀려왔다 춤을 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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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6일

  • 원두막

    귓가에서 귀뚜라미소리가 들리니
    아직도 여전히 지금까지도 여름이
    고개 들어 우러러 창공이 높으며 하늘은 푸릅니다

    녹색을 자랑하던 나뭇잎 들풀들
    논에는 메뚜기가 벼 잎에서 놀며
    원두막에서는 겨드랑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에는 찌르레기가 찌르륵 찌르륵
    못 다한 사랑을 이야기를 하려나봐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나를 부릅니다

    밤에는 못 다한 이야기들을
    반짝거림으로 별들이 말하고
    더위 피해서 원두막으로 메뚜기가 곁눈질을 합니다

    원두막에서 놀던 지난 시절
    난 또다시 그 시절로 가고파
    햇볕이 쨍쨍 원두막에서 놀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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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멸의 사랑

    궁전으로 나를 초대를
    궁전으로 날 인도하니
    미치도록 믿기지 않는 황홀한 세상입니다

    그대 꿈을 꿉니다
    행복한 꿈입니다
    미치도록 열렬한 행복한 사랑의 꿈입니다

    이마에 연분홍 연지
    항상 연분홍 입술로
    온몸을 요지경 속으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샹들리에 불빛처럼 눈부심으로
    모든 것이 장식들이 장엄함으로
    커피 향기처럼 황홀함 아름다운 그대입니다

    그대는 불멸의 사랑
    당신은 불멸의 여신
    모든 나날들이 미치도록 열렬한 사랑입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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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4일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추석보름달이 두둥실 지나가고
    팔월대보름날에 햅쌀로 송편을
    팔월대보름 햇과일 제일로 좋아하는 햇밤이 입에서 맴돕니다

    몸짓 선비 닮아 고고하며
    팽나무에서는 홍갈색으로
    덩실함으로 떠오른 밝은 달덩이 흰 수국 꽃처럼 감미롭습니다

    햅쌀로써 송편 빚고
    햇과일로 차례 지내
    조상들이여 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가우절 가윗날 추석
    한가윗날 마음 듬뿍
    조상들이여 한가윗날에 달처럼 두둥실 한복을 걸쳐 입습니다

    비록 순탄하지를 않았지만
    농사를 지은 쌀로써 과일로
    조상들이여 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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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1일

  • 사랑이 다가옵니다

    그대가 당신이 나에게로 다가옵니다
    가을 빗줄기 모든 역경을 씻어버리며
    사랑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대가 사랑이 다가옵니다

    사랑이 다가옵니다
    네 곁에서 행복한 나
    라라라 멜로디 그대가 있어서 나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온 대지에 빗소리 가득하니
    티끌을 모두 다 씻어버리며
    아침에 눈 뜨니 창가에서는 밝음으로써 노래를 합니다

    웅장한 나뭇가지 밑으로 샘물이 흐르며
    계곡에서는 아리따운 새소리가 가득함에
    나뭇가지 밑으로 눈부심으로 햇살이 내게로 다가옵니다

    사랑이 다가옵니다
    네 곁에서 행복한 나
    라라라 멜로디 그대가 당신이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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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0일

  • 호숫가에서

    잔잔히 비가 내리니
    금붕어 밥 달라 하며
    버들나뭇가지는 녹색으로 고독으로 홀로 춤춥니다

    갈대가 내 마음에 흩날리며
    사랑을 찾아 늘 그대와 함께
    고독을 신선함으로 믿음으로 다가왔으면 좋으련만

    언덕 숲길에 소나무가
    고고함으로 서성거리니
    바람아 불어라 가없이 가없는 인생을 탐하려무나

    누굴 누구를 탓하오리까
    바람도 없이 비가 내리니
    흔들의자에 앉아 가엾게 코스모스가 노래합니다

    잔잔함으로 다가와
    너를 탐하려하지만
    바람아 불어라 버들가지가 언제나 홀로 춤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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