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유리님의 프로필

。。‥♡‥。˚。˚…♥…:。。:짝짝짝。˚。。‥♡‥。˚。˚…♥…:。。:짝짝짝。˚。。‥♡‥。˚。˚…♥…:。。:짝짝짝。˚.. 21년 05월 17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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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5일

  • II유민II 고여 있는 슬픔이다.
    고여 있는 침묵이다.

    강물처럼 몸부림치며 흐르지 않고
    바다처럼 포효하며 일어서지 않는다.

    다만
    바람부는 날에는
    아픈 편린으로 쓸려가는 물비늘.

    기다림 끝에 흘리는 눈물들은
    기다림 끝에 흘린 눈물들끼리
    한 자리에 모여 호수가 된다.

    온 하늘을 가슴에 담는 사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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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0일

  • II유민II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한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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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 II유민II 만약에..만약에 말이죠..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아마 대만원이겠지요.

    이 주소로 행복 1kg 배달해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파격세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비매품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저에게 행복을 5분만 빌려주세요"
    이런 말은 할 수 없지만...

    사실 행복은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먹으면
    생산해 낼 수 있는 자가 발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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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 II유민II 가로등 불빛 화려함에


    그이와 손잡고
    정처 없이 걸었다

    행복에 젖고
    희망에 들떠
    마음은 하늘을 날고
    꿈은 부풀어

    신나게 뛰던 중
    발목을 삐꺽했다
    아! 하고 주저앉으니
    꿈이었네

    허무함만 감돌아
    창문을 여니
    새벽달만 빙그레 웃는다

    꿈속에 서라도
    그이를 만나게 한
    달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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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6일

  • II유민II 나는 외로웠다.
    바람속에 온 몸을 맡긴
    한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일때,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건 아니라는 것.
    그래,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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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4일

  • II유민II 사랑의 인사♧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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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3일

  • II유민II 자유로움..

    나무가 땅의 속박을 벗어나는 건
    자유가 아닌 죽음이듯
    진정한 자유는 무리속에서
    당당하게 혼자 서야 하는 것..

    그러나
    당당함 또한 다른 이들 위에서
    군림하는 것은 아니어야 할 것..

    어렵다..

    나의 자유로움이 누군가에게
    불쾌함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일
    생각으로 멈춰야 할 일
    생각으로 멈춰선 안 될 일

    다시 나를 다듬어
    그 일 앞에 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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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2일

  • II유민II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 뿐인 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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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1일

  • II유민II 예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마냥 두렵고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상처받는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상처받는 것들이
    크게 다가오고는 합니다.
    내가 생각없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었을때
    상대방은 어땠을지 생각해보면
    끔찍하기도 합니다.
    상처를 입히기도 입기도 하면서 살아가지만
    되도록이면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들은
    하지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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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9일

  • II유민II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 *


    나의 삶이 지치고 힘들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 날이
    내 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 가는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나는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나보더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이죠.

    이세상 끝은 어디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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