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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행복4050방은 여러분들의 감춰놓은 끼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18년 05월 19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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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2일

  • 코비 *´```°³о,♡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о³°``*









    용 혜 원



    삶이 애달파지고
    까닭 없이 슬픔이 다가와도
    연인과 사랑으로 커피를 마시며

    미소 속에 속삭여지는
    목소리를 마음에 담으면 행복해진다

    어지럽게
    곡예하듯이 출렁거리는
    시간들의 흐름도 멈추어 놓고

    연인을 만나
    따뜻한 눈빛을 느끼며
    커피를 마시면 행복해진다

    하얀 잔에 담겨진 암갈색의 커피
    그 진한 맛을 온몸에 쏟으며
    나는 말하고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해!”
    “나도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

    사랑으로
    함께 마시는 커피는
    정말 좋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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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1일

  • 코비 *´```°³о,♡ 님의 향기(香氣) ♡,о³°``*








    時愛 김 영 희




    설중매의 아름다움에
    붉은 가슴 뛰던 날
    님의 향기(香氣) 따라
    하얀 자연 속으로
    추억의 여행길을 준비하고

    인생의 사랑 나무에
    우수수 꽃잎 지던 날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는
    시인의 분홍빛 마음은
    봄이 오는 소리 들려 온다

    바다의 고향이 뭍이라면
    하늘의 고향은 무엇일까
    인생은 잠시 머물다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
    봄의 생명을 잉태하는
    희망찬 새날이 찾아오면

    겨울이 가는 길목에서
    망각의 둘레길을 서성이며
    님의 향기(香氣) 속에
    머물다 떠났다 전해주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저녁시간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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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1일

  • 코비 *´```°³о,♡ 1월이 벌써 가는구나. ♡,о³°``*









    향기 이정순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모든 것들이
    이제는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봄바람의 밀려
    멀리 간다는 소식을 창밖에
    전하고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떠나며

    창문을 토닥이며
    마지막 1월을 거둬가지고
    2월에 밀려 엉거주춤 떠나는

    뒷모습에서
    벌써 라는 단어가 떠올라
    아쉬움만
    남긴 채 떠나가는 1월입니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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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9일

  • 코비 *´```°³о,♡ 겨울 그리움 ♡,о³°``*








    白山허정영




    허공에
    가득 채우지 못한
    사선으로 흐르는
    절명의 실선은
    끝을 향해 달리고

    햇발 흔들리는
    적막함에 흐려진 초점
    긴 한숨의 우듬지에
    꽃이 되어
    누굴 기다리나

    상앗대 휘저으며
    메말라진 인연의 뒤안길에
    너볏하게 입맞춤하는
    그리움이 사운대는
    지름길을 잃은 눈처럼





    *´```°³о,♡ 포근하고 따스한 주말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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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8일

  • 코비 *´```°³о,♡ 커피와 그대 향기 ♡,о³°``*








    은향 배혜경




    눈이 오는 날이나
    비가 내리는 날은
    달콤하고 향긋한
    커피 한 잔이
    더욱 그리워

    함박눈이 내리는 오늘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아있는
    눈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대 향기로움에
    흠뻑 취하고 싶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주말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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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7일

  • 코비 *´```°³о,♡ 바램 ♡,о³°``*









    주응규




    누구에게나 시간은 흐르고
    예정된 이별의 시간은 다가서지만
    추운 겨울날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들꽃 같은 삶이고 싶다

    모진 풍파에 갈라져 버린
    그대의 가슴 틈새 간극을 메우는
    햇살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이여!
    겨울 빛살이 처마 끝에 고드름 녹이듯
    얼어붙은 그대의 마음을 녹이는
    그대의 봄이고 싶다.

    사랑하는 이여!
    아름다운 세상 양껏 즐기다
    미련 없이 후회 없이
    웃으며 떠날 수 있는
    삶이고 싶다

    내 사랑하는 이여!
    오늘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내일에 겸손히 순응하는
    삶이고 싶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불금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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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 코비 *´```°³о,♡ 그윽한 사랑 ♡,о³°``*










    은향 배혜경




    고결한 마음
    기품 있는 자태
    맑은 향기로
    그윽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셨던
    어머니

    꽃샘추위에도
    곱게 피어난
    매화꽃을 바라보니
    어머니를 뵌 듯
    가슴이 뭉클하고
    애틋함이 밀려옵니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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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5일

  • 코비 *´```°³о,♡ 차 한잔이 생각나는 아침 ♡,о³°``*









    솔향.손 숙자



    향긋한 커피 한잔
    생각 나는 이 아침에

    맑은 고운 향기는
    상큼한 설렘을 주고

    커피잔에 솔솔
    피어오르는 그리움

    그 그리움에
    달달한 설탕 한스푼 타고

    살랑살랑 저으면
    뜨거운 님의 사랑이

    목젖을 타고
    내 안에 흘러들어 온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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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4일

  • 코비 *´```°³о,♡ 조갯국 ♡,о³°``*








    시 돌샘 이길옥




    과음 다음 날
    후덕한 인심을 양념에 버무려 넣고
    화 끓는 질책으로 간을 맞춘 조갯국에
    아내의 곰삭은 속앓이가 가라앉아 있다.

    평화를 위한 인내가 녹아든 진국에서
    꾹꾹 눌러 참은 속 타는 냄새가 난다.

    쫄깃한 조갯살에 배인 질긴 삶의 힘줄이
    씹을수록 감칠맛을 내며 어금니에 달라붙는다.

    그래도 가장이라고
    한물간 생선 내장 같이 상했어도
    집안의 기둥이라고
    기죽이는 일을 접고
    울화로 우려낸 따끈한 조갯국에
    부끄러운 수저를 담근다.

    국물이 목줄을 타고 내리며
    못난 놈이라 꾸짖는다.



    *´```°³о,♡ 사랑 가득함 설 연휴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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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3일

  • 코비 *´```°³о,♡ 새해 인사 ♡,о³°``*








    정연복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면
    서로들 주고받는
    간단한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직은 가슴속에 뭔가
    앙금이 있는 사람들끼리도
    기꺼이 서로의 생을
    축복하고 응원해주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서도
    세상 사람들이 서로에게
    사랑의 천사 되게 하는
    한순간 보석보다도
    더 빛나고 소중한 한마디.




    *´```°³о,♡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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