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는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대신할 수 없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건 내 삶을 사랑하고,
나와 함께 그것을 공유했던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써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
┌────┒ 。○ㅇ˚。 웃음♡행복╂─┐ ○。˚。 ┕━━━━┛┌┼┐[바이러스♡.. 05월 06일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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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3 답글쓰기
오늘같은 날은 문득
사는 일이 별스럽지 않구나.
우리는 까닭도 없이
싸우고만 살아왔네. 그 동안
하늘 가득 별들이 깔리고
물소리 저만 혼자 자욱한 밤
깊이 생각지 않아도
나는 외롭거니
그믐밤에도 더욱 외롭거니 우리가
비록, 물 마른 개울가에
달맞이꽃으로 혼자 피어도
사실은 혼자이지 않았음을
오늘 같은 날은 알겠구나.
낮잠에서 깨어나
그대 엽서 한 장을
나는 읽노라.
사랑이란
저울로도 자로도 잴수없는
손바닥 만한 엽서 한장 그 속에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
말 한 마디만 으로도
내 뼛속 가득 떠오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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