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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마음밭에서 씨뿌리는 것과같아서 그 싸앗에서 새로운 움이트고 잎이 펼쳐진다 이연이란 이렇듯 미묘한 얽힘이다. 08월 02일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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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2일 (오늘)

  • 목련 잎 / 정연복

    이른 봄날
    하얀 목련꽃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무더운
    여름 한철

    투명한
    초록빛의

    목련 잎을 아는 사람
    얼마나 될까?

    **활기찬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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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1일

  • 너니까 사랑하는거야

    바보야
    나 아무한테나 웃어 주고
    나 아무한테나 잘해 주고

    내가 아무나 좋아하고
    내가 아무나 사랑한다 말하고
    그러지는 않아

    사랑으로 다친 내 마음
    아무 조건없이
    내 아픔을 어루만져 준 너라서

    하루 지친마음
    단비처럼 찾아와
    하양이 드러내고 웃게하는 너라서
    그래서 사랑하는거야

    네 생각만 해도
    한없이 좋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내 심장
    너라서
    눈물이 날만큼 보고싶고

    그래서
    나 너없이는 안돼
    누가 뭐래도 넌 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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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비 / 향기 이정순

    녹음 짙어진 숲에
    후드득후드득 소리를
    내며 비가 내리고 있다

    오가던 길가
    양철지붕 위에 비가
    세차게 쏟아져 내린다

    피아노 건반처럼
    음률에 맞춰가며 비는
    양철지붕 위를 두드려댄다

    요란하게 울던
    매미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개 숙인 들꽃이 비에 젖어
    서러움에 눈물을 뚝뚝 흐린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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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일

  • 어떤 인연 / 손숙자

    아직
    계절을 느끼는 걸 보니
    늙진 않았나 보다

    고운 햇살에
    희망 하나 걸어 놓고
    푸릇한 나뭇가지에
    미래를 걸어 놓고

    스스럼없이 다가올
    나의 미래 앞에

    어떤 인연일지
    운명 이리라
    넓은 가슴에 보듬어 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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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늘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
    언제 어느 때에
    막이 내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
    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그대가 곁에 있다면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
    나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
    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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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gok46님...。

    이른 가을바람인지 소슬한 바람이 순간
    머리결을 흩날리게 하는 아침입니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한낮의 무더위는 사그라 들지를 않네요.
    조금만 더 힘을 내기로 해요~곧 가을이란
    계절과 마주 할테니깐요.^^ 오늘도 힘내시구요
    마음먹은대로 모두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하루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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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똥벌레별 / 나동수]

    어릴 적 한여름 밤 풀밭엔
    희미하고 작은 별들이
    술래잡기 하자며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그 추억 속 별들은
    이름은 오물 투성이지만
    더러운 곳에선 못살아
    청정한 숲을 찾아 떠났다.

    그들이 별처럼 빛을 내는 것은
    사랑을 찾기 위해서다.
    사랑을 위하여 몸을 불살라
    불을 밝히는 것이다.

    신비로운 그 사랑의 불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물이 닿아도 꺼지지 않는다.
    오로지, 사랑을 찾아야 꺼지는 것이다.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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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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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하나의 사랑으로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사랑

    그대가 나를
    내가 그대를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시간동안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한없이 따사로운 그대사랑
    감사하고 은혜롭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지금만큼
    하얀 눈꽃같은 아름다운 사랑의 길
    끝까지 갈 수 있고
    끝까지 지켜줄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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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 보고 싶습니다

    잠 깨어 일어나
    새벽이슬에 그리움 적시고
    스크린 된 천장에
    그대 얼굴 영상으로 떠 올리니
    보고 싶은 마음이 내 온몸을 감싸옵니다

    그리워할수록
    보고픔은 더욱 커지고
    생각할 수록
    그대 곁에 가고 싶은 마음
    내 머릿속엔 온통 그대뿐이랍니다

    그대 고운 사랑을
    늘 내 가슴에 담고 사는 나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다는 게
    우리 사랑의 걸림돌이요
    큰 아픔이 아닐 수 없네요

    너무나 보고 싶고
    눈물 나도록 그리운 그대
    언제 그대 만나 둘만의 사랑
    곱게 나눌 수 있을는지요
    시간은 이렇게 자꾸만 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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