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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마음밭에서 씨뿌리는 것과같아서 그 싸앗에서 새로운 움이트고 잎이 펼쳐진다 이연이란 이렇듯 미묘한 얽힘이다. 08월 02일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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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6일 (오늘)

  •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

    가끔씩은 꿈인가 싶도록
    보고 싶다가
    눈물방울 굴리게
    너무 보고 싶고

    편안해 참 좋았는데
    참 많이 정들었는데
    떠올리게 되면
    창가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봄 햇살처럼 어느 날
    포근히 다가온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사람
    마음에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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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그리움

    이른 아침
    창가에 번져오는
    고운 햇살처럼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하나 있습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 호숫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아련히 피어나는 행복하나 있습니다

    꽃의 향기에 취하는 벌처럼
    그윽한 향기 물씬 풍기는 사람
    비 오는 날 우산 없이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그리움만으로라도
    행복을 주는
    애틋한 한 사람 있습니다

    한 생애 소풍 끝날까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그 이름
    당신의 이름은
    행복한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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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당신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

    처음엔 그저
    조금씩 주는 사랑 했었는데
    이제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니

    내 사랑이
    자꾸만 커져 버려
    내 가슴 넘치는 사랑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지요
    나 당신 너무 너무 사랑해도 되는 건지요
    내 맘대로 당신을 내 가슴속에 담아두고
    그리움 꼭꼭 씹어 삼켜도 되는 건지요

    사랑하는 당신
    삭풍이 모질게도 불어 오는 새벽
    눈 뜬 장님이 되어
    당신을 생각하면
    쓰린 가슴 더 시려 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
    당신의 고운 사랑 받고 싶네요

    정말
    나 당신 너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 없인 못 살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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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정연복

    온 세상
    온 우주를 통틀어

    하늘의 태양은
    하나뿐이지만

    지상의 태양은
    여기저기 있으니

    세상의 길을
    걷다가 만나는

    해바라기를
    가만히 보라

    환한 빛의
    태양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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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엔 / 나동수

    가을엔
    아직 여물지 못한 영혼에서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달이 울지 않으려 힘을 줘도
    호수가 찰랑찰랑 울리니
    나무도 서러움에 겨워
    새벽 되면 눈물 흘리고

    홀로 걷는 끝없는 오솔길에
    생을 다한 낙엽들이 쌓이면
    세월에 말라버린 작은 가슴
    한 마리 새의 종종걸음에도
    천둥소리를 내며 바스러지니,

    가을엔
    미처 성숙되지 못한 영혼에서
    혼몽 같은 비명이 들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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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대선 때 말 바꾸기로 주특기를 과시했던 칼잽이 검새총장 출신 미친 주사犬통령이 이젠 거짓말도 능사입니다. 쯧 쩝 PS. 사진은 《한국 만화 축제》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문 금상을 받은 작품 "윤석열차"로 어떤 엉덩이에 뿔난 궤변론자의 욕망이 온 나라를 고통과 혼돈으로 내몰고 있다는 제 감상으로 나름대로 카툰 제목을 붙여 봤답니다. 즉 미친년놈이 모는 폭주기차를 "''북으로 향하는' 남벌호南伐號"로 말입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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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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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 가을바람을 타고 10월이 찾아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선선해지고,
    하늘도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새로워진 계절이 주는 즐거움과 새로움처럼,
    10월은 즐겁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뜨거운 열정으로 어떤달보다 더 신나게 출발하세요^^
    ♡HAPPY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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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비 오는 아침 / 김용화

    계절이란 얼마나 섬세한 것입니까
    창밖 가을비 오는 아침
    이 가을비로 황홀한 단풍을 만들고
    진한 국화향을 빚고 있을테지요

    어느 한 쪽이 가득해 질 때
    어느 한 쪽은 하얗게 비어갑니다
    풍성해지므로 허전해지는 아름다우므로
    슬퍼지는 이 가을의 앙상블
    만물이 생명의 표현이라면
    비내리는 가을 아침
    이토록 살가운 눈빛은 한없이 주고 싶은
    대자연의 마음이라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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