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님의 프로필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늘 그자리에서 있으면서~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 겸손하며 마음이 예쁜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이버 인연일수.. 19년 10월 24일 22:55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7월 04일

  • 님이여

    모든 아름다움으로 장식품으로
    님이여 내가 좀 예뻐 내가 좀 멋져
    산에서 들에서는 수국 꽃들이 멋짐으로 황홀함으로 모든 사람을 찬양합니다

    살포시 입가에서 꽃들이 나붓거리고
    그대여 생전에 아름답게 호화로움을
    한 번 더 살포시 다가와 공작새 새들이 날갯짓처럼 호화로움으로 채워줍니다

    원기둥으로 몸으로 감싸 안고
    개울에 부들 연못에 누런 부들
    이리저리 휘감고 휘감은 풀잎들이 개울 부들이 연못을 천상으로 꾸며줍니다

    빗방울 무섭도록 휘몰아치므로
    태풍소리에 혹시나 넘어 질라나
    비들은 그치고 바람도 살그머니 그치고 태풍은 고요함으로 곱게 잠들었습니다

    모든 아름다움이여
    참으로 아름다워라

    • 님이여 내가 좀 예뻐 내가 좀 멋져 내게로 다가와 함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04일 07월 04일 14:23 NEW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3월 30일

  • 타잔오빠 나를 믿는 한 사람 - 글/조미하

    어떤 꾸지람보다
    어떤 처벌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있다

    효과 만점
    배려 만점
    믿음 만점

    그것은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널 믿어
    누가 뭐라 해도 널 믿어"

    나를 믿는 사람
    하나만 있어도
    묵묵히 견디고
    다시 시작 할 수 있다
    저장

03월 29일

  • 타잔오빠 -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 글/조미하

    힘들었던 지난 일에 얽매여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해
    잠 못 이루는 당신이
    이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선명하게 남은 기억이
    늦은 밤 툭툭 상처로 올라올 때
    과감히 터트려 아물도록
    마음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날
    지난 일은 묻고
    상처받은 영혼을 가여워하며
    자신을 소중히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견딘 것에 감사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내일을 약속하며
    당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인생이
    꽃처럼 예쁘고 투명한 햇살처럼 밝은 날이 반기니
    무조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장

03월 21일

  • 타잔오빠 - 너를 많이 아낀다 - 글/조미하

    그땐 왜 몰랐을까

    작은 표현이
    마음에 꽃이 피게 하는 걸

    메마른 감정에
    향기가 나게 한다는 걸

    한 번쯤
    두 눈을 보며 이야기할 걸

    한 번쯤
    진심을 느끼게 전달해 볼 걸

    지금도 늦지 않았다
    거창하게 사랑하다고 하지 않아도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너를 많이 아낀다"
    저장

03월 11일

  • II유민II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러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저장

03월 08일

  • 타잔오빠 - 어느 일기 - 글/이해인

    어느 날
    거울 속의
    낯익은 듯 낯선 내 모습
    주름과 흰머리에
    내가 놀라고

    창가의 느티나무
    나보다 키가 커서
    나를 내려다보니
    내가 놀라고

    숲 속의 새들이
    일제히 부르는 노랫소리에
    꽃송이를 펼치며
    화답하는 꽃들이 고와서
    내가 놀라고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시의 샘에서
    물을 길어내는
    내 마음
    깊이 들여다보고
    내가 놀라네
    저장
  • 타잔오빠 - 사랑의 약속 - 글/이해인

    그분에게
    네! 하는 순명의 순간부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속입니다

    그러나 한곳에 속해 있어
    모든 것에서 놓여나는
    담백한 자유입니다

    사랑의 약속은
    지킬수록 단단해지는 보석입니다
    충실할수록 아름답게 빛나는
    무언의 노래입니다
    저장

03월 07일

  • 타잔오빠 - 가을 하늘 - 글/이헤인

    맑고 푸르게
    웃기만 하는
    하늘은
    천국

    그 아래서
    누구도
    죄를 지를 수 없다
    하느님도 엄마도
    거기 계시다

    모질게
    야단치지 않고도
    나를 참회하게 만드는
    하늘은
    나의 사랑
    저장
  • II유민II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당신
    우리 친구 할래요?
    이른 아침 창가를 드리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당신
    나와 친구 할래요?

    파란 호수를 닮아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멋진 당신
    우리 좋은 친구 해요~

    당신이라면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영원히 함께 해도 좋을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저장

03월 06일

  • II유민II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는 날
    얼마든지 그 사람을 떠날 가능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은 전혀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