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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영, 사랑의 깊이 사랑의 깊이가 궁금해 마음에 돌을 던진 적이 있지요 지금도 그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는 걸 보니, 그 돌, 아.. 09월 04일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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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 하이몽  윤보영, 사랑의 깊이

    사랑의 깊이가 궁금해

    마음에 돌을 던진 적이 있지요

    지금도 그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는 걸 보니,

    그 돌, 아직도

    내려가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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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2일

  • 하이몽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찿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 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세월의 강을 소리없이 건너고 있지만

    • 꽃잎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나이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09월 02일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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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인연도 텃밭이예요

    인연도 텃밭이예요.
    그래서 가꿈이 필요하지요
    마음 밭에 어느 날 우연히
    설렘이라는 씨앗이 심어져요

    사랑은 태양이 되고
    배려와 양보로 비료 삼아
    기다림이란 물을 주어야
    환희라는 꽃이 피어 날걸요

    그즈음
    상대의 허물이
    딱정벌레로 날아와 앉고
    권태라는 게으른
    오후도 기다리지요

    어느 날
    불현듯 깨달음 있어

    성실과 기대가 딱정벌레 골라내고
    큰 기지개와 함께 권태도 몰아내며
    격려의 김을 매 줍니다

    여전한 관심은
    태풍도 비바람도 견디는 힘이 되고
    견고한 뿌리가 줄기로 밀어 올려
    우정도 애정도 열리게 할거예요.

    인연도 텃밭이예요
    그래서 가꾸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볕을 들이고
    비를 내리고

    • 바람도 견디며
      벌레도 골라내며
      인연도 텃밭이예요

      그래서 가꿈이 필요합니다 09월 02일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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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

    행복은 돈이나 일의 성과에서
    찿으려 하기 보다는
    지인들과의 따뜻한 만남 속에서
    찿으려 해 보세요

    돈이나 성과는
    일정 목표가 달성되어도
    곧 목표가 재 설정 되지요
    그래서 행복이 닿을 듯 말 듯
    닿지 못하는 신기루가 됩니다

    반면 따뜻하고 끈끈한 만남은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서
    느낄 수 있어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슬픈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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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만나야 할 사람
    문자나 카톡을 잘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내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09월 02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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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8일

  • 하이몽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수 있어 행복하고
    •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ㅡ 좋은글모음 ㅡ 08월 28일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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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부는 봄바람 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 주는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보고 싶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입니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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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이보게,친구!
    살아 있다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다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길임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다 내 것인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만큼 쓰고 남은것은
    버릴줄도 아시게나
    • 자네가 움켜쥔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 피우면
      극락이 따로 없다네.

      서산대사 08월 28일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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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벗(友)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 일까요

    세상을 휘돌아
    멀어저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 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수 있다는 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 일까요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요?
    언제나 힘이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08월 28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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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몽  당신 참 좋다







    정말 이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 입니다

    당신 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 했지요

    당신 참 좋다

    ~마음에게 말 걸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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