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_^)
/나 /진//빨/얼씨구/상쇠//파/잘한다/상쇠//자/절씨구/상쇠//초/좋구나/상쇠//보/지화자/빨/차차차 /보/차차차 /자/차차차 19년 06월 22일 20:40
우리 서로 가슴을 믿어요
우리는 만나기로 약속 되어
있었던 인연은 아니였지만
분명 만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신이 주신 운명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사랑 하면 할 수록
미친 듯이 갈구 하는
진정 그리움의 돌파구는 이내
가슴에 멍이 든채로 아파 잠듭니다
당신을 사랑 하지 않았으면
누굴 사랑 했을까
당신이 아니였다면
만남은 그 누구도 없었을 것 입니다
계절이 깊어 가면 우리 그리움도
계절 만큼 깊어 가는 것
서로 사랑 하고 싶은 마음
등 뒤에서 껴 안고 싶은 마음
서로 아낌 없이 주고 받아야 하는
체온의 신비스런 흐느낌...
신께서 주신 태초의 선물일 것입니다 .
14:40 답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