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雁..... 08월 16일 11:47
08월 16일
2021년 01월 29일
2021년 01월 28일
2020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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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people are not always silent, but they know when to be.
침묵은 절대 평정이며, 몸과 마음과 영혼의 균형을 뜻했다.
온전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더없이 고요하다.
큰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처럼, 빛나는 호수의 잔물결처럼
실존의 폭풍에 흔들리지 않는다.16:16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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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는가?”라고 자공이 묻자,
공자가 답했다. “미워함이 있다.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윗사람을 헐뜯는 아랫사람,
용감하지만 예의, 염치가 없는 사람,
자기주장은 적극 펴면서도 고집스러워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 논어 -16:02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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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驕慢]
겸손함이 없이 잘난 체하여 방자하고 버릇이 없음을 일컫는 말.
남을 깔보고 자신을 높게 평가하여 반성함이 없고, 쉽게 우쭐거리는 마음을 뜻한다. 불교에서 비롯된 말로, 교만할 만(慢)자는 산스크리트 마나(Mana)를 번역한 것이다.
교만 [驕慢]
자신이나 자신의 행위에 도취되어 일으키는 거만함을 교(驕),
자신과 남을 비교하여 일으키는 거만함을 만(慢)이라 한다.
교만은 높은 자존심, 타인보다 중요하고 매력적으로 되고 싶다는 욕망, 칭찬을 그에 상당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것에의 태만, 과도의 자기애 등을 가리킨다15:59 답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