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irenzecity.com 비오는도시피렌체그리고 뜰 03월 28일 14:18
03월 28일
-
-
공감4
내마음 여기에 ,,, 아름다운 봄
14:08
답글 3개
-
행복을 여는 커피 / 윤보영
마음 따라가서 잡고보니
당신 손이었습니다.
커피향기처럼 부드럽고
누워있는 언덕처럼 편안하고,
당신 손을 잡고
콧노래를 흥얼 대며
꽃이 핀 정원을 걷고 있습니다.
나비가 되었다가
따뜻한 햇볕이 되기도 하고
풀벌레 소리가 되었다가
꽃잎을 흔드는 바람도 되고. 03월 28일 14:09
03월 24일
-
공감7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 축제
16:09 답글 2개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16:06 답글 1개
01월 26일
-
♧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편지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부정적인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 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때가 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동안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12:33 답글 2개
-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을 보면서
때로는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플때가 있습니다.
늘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 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끔은 흔들려도 보고싶고
때로는 놓아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01월 26일 12:34 -
그런한 날들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게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속에는
새로운 비상이있듯이 흔들리고픈 마음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중의 하나 입니다.
- 좋은글 중애서 - 01월 26일 12:34
-
01월 16일
-
겸손
?
대인 관계에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편안해 진다
겸손한 마음은 마치 활짝 편 손과 같아서, 나에게는
우월감, 멸시, 자기 중심주의 같은 무기가 없음을
상대방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
내가 무한한 지혜를 가졌다는 생각이 없음을 상대방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비판 받는다는
느낌도 덜 할 것이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거나 나와
경쟁하려는 일도 적어질 것이다.
?
애써 칭찬을 얻으려 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타고난 가치를
더 잘 알게 되고 따라서 남들도 내 가치를 더 잘 볼 수있다
칭찬에 관심을 덜 가질수록 더 많은 칭찬을 받는다는 뜻이다
?
12:10 답글 1개
2022년 12월 23일
-
남들도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바위는 단단하고 물은 촉촉하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면 타인들도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의 본성은 때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당신의 힘만으로는 그 본성을 바꿀수 없다.
사람들은 당신이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본래의 모습 그대로
존재한다.
물론 당신보다 정직하지 못하고, 무례하고, 비합리적이고, 인정머리 없고, 무식한 사람들도 많이있다.
하지만 세상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인간 본성에 상처받지 않도록 해라. 사람들에게는 분명 융통성이 있고 관대하고, 유머러스하고, 친절하고, 인정있고, 이해심 많은 부분도 있다
16:00 답글 1개
2022년 10월 20일
-
?항상 현재일 뿐이다 / 법정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을 못이룬다면
그는 아직도 오지도 않는 시간을 가불해서 쓰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 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 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스님 -?
14:14 답글쓰기
-
좋은 생각은
우리 몸에 힘이 있듯이 마음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습니다.
좋은 생각은 마음의 힘이 됩니다.
사랑, 희망, 기쁨, 감사, 열정, 용기, 지혜,
정직, 용서는 마음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그러나 미움, 거짓, 불평, 의심, 염려, 갈등, 후회는
마음을 악하게 하고 황폐하게 합니다.
존 러스킨은
"마음의 힘에서 아름다움이 태어나고 사랑에서
연민이 태어난다"고 했고,
14:12 답글 1개
2022년 10월 11일
-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숨이 막히던 더위와
세상의 끝날 이라도 될 것 같던
그리도 쉼 없이 퍼붓던 소나기에
15:42 답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