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님의 프로필

행복은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다 오늘의작은설레임이다 02월 02일 01:52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9월 23일

  • II유민II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항상 내 맘 속에 있는 그대여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내 마음에 그대 사랑 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에게 예쁜 사랑을 주며
    그대와 함께 할 날이 언제 쯤 일까 하고
    생각해 보네요

    보고픔도 참아 내며
    그리움도 삭여 가면서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참고 지내면 그대 만날 날 있겠지요

    오늘도 나의 그리움은
    오직 그대만 생각하고
    나의 가슴은
    그대만 품고 보낼 것입니다
    저장

09월 16일

  • II유민II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온다던 소식 오지않고
    고지서만 쌓이는 날
    배고픈 우체통이
    온종일 입벌리고 빨갛게 서있는 날
    길에 나가 벌받는 사람처럼
    그대를 기다리네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까닭없이 자꾸자꾸 눈물만 흐르는 밤
    길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걸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저장

08월 25일

  • II유민II 님의 레인코트에 쏟아지는 비
    긴~ 머리카락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가시는 님 모습을 더욱 처량하게 해
    내 마음 너무 슬프고 아프게 합니다

    슬프고, 아픈 상처 남기고
    떠나가야만 하는 님의 마음!
    가시는 님,
    보고만 있어야 하는 내 마음!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우리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기약 없는 이별이지만
    그것이 당신과의 운명이라면
    말없이 고이 받아들이고
    다시 만날 희망으로 살아야지요

    비 나리는 저 어두운 골목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쓸쓸히 떠나가신 님 그림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저장

08월 01일

  • II유민II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잘 해낼 거예요.
    힘을 주고 용기를 얻는 건,
    언제나 그런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더 나아지겠다는 다짐도,
    더 잘하겠다는 열정도,
    잘 해낼 거라고 믿어준
    당신의 흔들림 없는 눈빛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비들을 넘겨
    원하는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ㅡ배미향의ㅡ쉬면서 길을 묻다 중
    저장

07월 21일

  • II유민II 겸손한 사람

    겸손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큼 행동하는 사람이다.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자기의 능력과 위치를 아는 사람이다.
    겸손은 자기 분수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안다.
    교만은 이와 반대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는 것이 교만이다.
    저장

07월 19일

  • II유민II 입가를 맴도는 이름 하나
    그의 이름은 그리움
    당신은 나의 그리움 입니다
    하루 종일 불러도 싫치 않는
    나만의 그리움인 당신
    그의 이름은 사랑 입니다
    눈속에 담은 당신을 그리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지만
    허기진 가슴 채우는
    사랑으로 오는 당신
    기다림 마저 행복 하게 만드는
    그의 이름은 사랑 입니다
    더위에 지친 갈증도
    강되어 씻어주는
    해갈의 기쁨 되는 당신
    그의 이름도 사랑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저장

07월 18일

  • II유민II 날이 덥다.
    보이지 않는 새들이 나무 위에서 지저귄다.
    새들의 울음소리에 나뭇잎들이 시든다.

    더운 날 나무에게는 잦은 새 소리가
    불안처럼 느껴진다.

    익어가는 토마토마다
    빨갛게 독기가 차 오르고
    철길을 기어가는 전철의 터진 내장에서
    질질질 질긴 기름이 떨어진다.

    약속에 늦은 한낮이
    헐레벌떡 달려온 아파트 화단엔
    기다리는 풀벌레도 없다.

    아이의 손에 들린 풍선이 터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
    저장

07월 08일

  • II유민II 눈을 감고 오래된 별의 목소리를
    가만 떠올려 본다
    바람소리인가
    밤이 오는 소리인가
    젖은 묵화처럼
    음성은 들리지 않고
    잘려진 시간과 섞여
    찰나마다 꿈같은 영상만 한 마디씩 사라진다

    기어이 찾을 수 없는 따뜻한
    별의 음성
    그래서 새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도
    하늘을 날며 뒤돌아보지 않는가 보다

    별아
    오늘은 제발
    거기서 기다려줘
    내가 꿈에서 웃을 수 있도록
    저장

07월 04일

  • II유민II 소유한다는 건
    손아귀에 틀어쥐고 펼쳐보면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것
    그 적나라함으로
    지금껏 꾸어 왔던 꿈이요 환상이
    조롱 밖 파랑새가 되어 날아간다
    놓친 후의 그 허망함
    아니, 그건 놓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현실을 본 건 아닐까
    잡을 수 없는 파랑새
    반투명 창 뒤의 실루엣으로 보던
    그 사물에 대한 궁금증 같은 것
    그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서
    저만큼 떨어져 장막에 가려 있어
    더 간절한 그리움이었는지 몰라
    저장

07월 01일

  • II유민II 마음에 때를 벗기자
    참 나를 찾기위해
    보이지 않는 마음에도
    때가 낀다는걸 알았지

    옷은 세제로
    몸은 바디클렌져로
    미세 먼지는 비가 와서 씻기고
    마음은 무엇으로 씻어낼까

    마음에 때를 벗기는 방법은
    명상이나 참선이라는 고급비누
    고급 비누를 만드는 장소는
    바로 내마음 이라는데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