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별님의 프로필

5월은가정의달,,, 05월 04일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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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2일

  • ♡- 고독을 담는다
    글 / 용혜원

    고독을 피부로 느끼는
    사람은 바람을 핀다

    고독에 빠져들 줄 아는
    사람은 문학을 만든다

    고독을 영혼에 담는
    사람은 사랑을 한다

    한 잔의 커피에도
    사랑을 담고 고독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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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5일

  • ♡- 새벽 바다
    글*용혜원*

    한 조각 하늘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밤새 갇혀 있던 바다

    새벽이 오는 시간
    하얀 이빨을 드러낸
    파도가 밀려와
    어둠을 한 입씩 물고 달아난다

    밤잠을 깨우려
    목소리 높여
    밀려오는 파도 속에

    하루만큼의 삶이
    실핏줄까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새벽 바다를 걷고 있는 사람들
    밝아오는 아침 해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삶을 위하여
    파도와 같이
    출렁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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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8일

  • ♡ㅡ 그리운 당신
    글 / 용혜원

    내 가슴이 꽉 메이도록
    그리운 사람이 당신입니다.

    한순간만이라도 만나면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늘 서성거렸습니다.

    먼 곳에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려
    도망쳐버리고 싶었고

    가까이 있으면
    떨리는 새가슴을 적셔줄 만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잊혀지기를 바랐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한마디 말도 건네지 못한 사랑이기에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 혼자 좋아하며 속태우던
    그리운 당신이기에 언젠가는 서로
    마주 달려가 만날 것이라는 기다림 속에
    내 마음 한 곳에
    그대가 또렷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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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1일

  • ♡-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글/용혜원

    그대가 나로 인해 기뻐하면
    내 마음은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하며
    흘렸던 눈물도 마르고
    마냥 행복해 웃고 또 웃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는 그 순간
    이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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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4일

  • 친구 / 용혜원

    사노라면 그리워
    마음에 피어나는 꽃

    언제나 마음 곁에
    정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얼굴들

    마음의 눈빛으로
    하나가 된다

    언제나 보고파
    달려가면 손을 잡는
    반가운 목소리

    내게는 소중한 마음의
    꽃들아 우리 언제나
    정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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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3일

  • ♡- 그대가 보고싶다
    글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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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7일

  • ♡ㅡ 당신의 눈빛 하나로
    글/용혜원

    당신의 눈빛 하나로
    어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요

    홀로 있을 때
    하고픈 말들을 마음에 되뇌며
    먼길을 달려왔는데
    당신의 눈 속에 비춰진 나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호수만큼 한
    진한 눈물이 쏟아질 때면
    당신 가슴에 묻히고 싶은 걸 어이 하나요

    당신의 눈 속에 비춰진 나는
    영원을 살고픈데
    눈을 감은 듯 잊어버리면
    눈 앞에 비춰온 당신을 어이 하나요

    지금껏 지겨온
    커다란 눈동자 속에
    영원히 그대 가슴에 묻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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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0일

  • ♡ㅡ 그리움이 문을 열면
    글/ 용혜원

    그리움이 길을 만듭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굳게 닫아 놓았던 마음에 빗장도 열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우두커니 서서 바라만 보며
    온 몸에 돋아나는 그리움의 태엽만
    힘겹게 감았다 풀었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보고싶은 그대가 내 마음에
    겹겹이 들어 와 박혀
    가슴은 뛰고 설레임으로 가득해집니다

    슬프게 뛰던 심장에
    그리움이 자꾸만 박동치는데
    한 발자국도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온 하늘로 번져가는 보고픔에 날개를 달고
    그대에게로 단 숨에 날아간다 하여도
    아무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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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 ♡ㅡ 잊혀지지 않는 사람
    글 / 용혜원

    늘 내 눈에 어리는 얼굴
    내 몸 속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그리움 되어 불쑥불쑥 떠오르는 그대

    언젠가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걸 알 수 있을까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주변을 휘둘러보아도 그대는 없다.

    잊혀지지 않는 사람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
    세월은 자꾸만 흐르고 흘러가는데
    잊혀지지 않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대 다시 만나면 봄날의 여린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함께 걷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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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3일

  • ♡- 여름날 이른 아침에
    글 / 용혜원

    여름날 이른 아침에
    들길을 걷는다

    무더위에 지쳐 선잠에서 깨어난
    이름 모를 새가 어설프게 울음을 운다

    부지런핫 호박꽃이 활짝 피어나
    생기발랄한 웃음을 쏟아놓는다

    오늘은 온몸에 햇살을 받으며
    덩그런 호박이
    힘 있게 살찌는 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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