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이님의 프로필

=== 그대를위한라이브 === 07월 13일 09:37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8월 09일

  • II유민II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 *

    마음이란 수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지요.

    그 수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는 입밖으로 터져나오고 싶어
    마음속 말들이 조바심 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이 깊어가면
    말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음은 점차 물빠진 항아리 처럼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새 물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가득 찬 항아리를 비워야 합니다.

    지금 마음이 분주하거나 꽉 막힌듯
    답답하거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먼저 침묵해 보십시오.
    저장

07월 13일

  • 샛별이  === 그대를위한라이브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