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님의 프로필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 09월 03일 07:49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9월 18일 (오늘)

  • ♡、가을 이야기 / 윤보영

    큰일 났습니다
    출구도 없는 길이 막아섰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이곳을 지나려면 힘들 텐데

    하지만 어떻게 합니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그냥 즐길 수 밖에

    그대 생각 더하면서
    출구 없는 가을을 즐기겠습니다.


    저장
  • ll초코 . ★ .    행운 배달왔어요~
     .˚ * ♡.˚ *    언제나 행복 가득한
    . 。♧ ♥ .˚'.炚 ● '' 하루 되길 바라며...^^
    ▤▤▤▤▤▤▤▤ ┏■┛   
    ▤▤▤▤▤▤▤▤====┃┓  
      ⓢ  ⓢ   ━┛┃
    ,·´″```°³о행,·´″```°³о복,·´″```°³о전,·´″```°³о 달

    ♥──────────────────────♥...
    저장

09월 17일

  • 스치듯안녕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 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있다는 뜻이다.

    - 법정스님의 좋은 글 中

    오늘도 굿데이~*
    저장
  • To. 웃는게이쁜사람에게

    눈부신 깨달음의 빛 지금 당신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를 지금 당신이 지나고 있는
    깜깜한 고통의 터널 끝에서 눈부신 깨달음의 빛을 만나기를
    그 여정 끝에 희망을 만나기를 그리고 괴로움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
    더 없는 평온과 기쁨을 누리기를
    - 대프니 로즈 킹마의《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중에서 -

    추석연휴는 잘 보내셧나요 ^^
    장거리운전하느라 애쓰셧습니다~토닥토닥 >♥< 토닥토닥
    저도 덕분에 잠에 취해 비몽사몽 ㅠㅠ
    그럼 다음 휴일 기다리며>>>일상으로 복귀

    ♥~ have a nice day l think about you smile ~ ♥

    ♡┼…〃Ŀøυё딸기♡♣♧ε♡З

    저장
  • 다형(茶兄)

    김현승

    빈들의
    맑은 머리와
    단식의
    깨끗한 속으로

    가을이 외롭지 않게
    차를 마신다.

    마른 잎과 같은
    향에게서
    우러나는

    아무도 모를
    높은 향기를
    두고 두고
    나만이 호올로 마신다.

    알렉스 님~
    아름다움과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웃음가득한 나날되시길 바래요..⌒γ⌒..

    저장
  • 가을이 주는 살랑바람처럼
    힘찬하루와 주위분들께
    환한 미소와 함께 행복을 전해보세요.

    상쾌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받을꺼예요^^*
    아직은 늦더위로 당분간은 큰 일교차가 계속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구요~

    더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싱긋한 가을바람 따라
    오늘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장
  •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이 아니다.
    오늘의 나도 어제의 나가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이다.
    묻은 시간에 갇혀 새로운 시간을 등지지 말라.

    과거의 좁은 방에서 나와
    내일이면 이 세상에 없을 것처럼 살라.
    우리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 법정스님의《일기일회》中에서 -


    저장
  • 보디빌더 깊이 모를 저 강의 깊이
    주연 정희정

    강은 얼음 아래서도 흐른다
    땅으로 내리던 눈 하늘로 치솟는다
    엊그제 살얼음 덮었던 강 위로
    앞만 보며 걸어가는 겨울의 뒷모습은
    때 없이 시리다.
    투명하고 도도하게 시간마저 움츠린다
    아무런 말 없이 흩어지는 바람
    도대체 저 강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물음표는 길어져 다시 휘적휘적 걷는다
    오늘은 더 얼었을까
    얼마만큼 더 두터워졌을까
    저 강의 깊이를 아무도 모른다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저 강 속으로 깊이 빠져보기 전에는
    저장
  • II유민II 이 세상 모든 물질은
    관성의 법칙이 있어
    한번 움직이게 한 것은
    절대 멈추어지지 않더라

    내가 사는 세상 속으로
    너라는 물질이 들어와
    가만히 있는 가슴속 심장에
    진자를 달아주어 점점 커지는 진폭
    이젠 감당할 수 없이 벅차다

    심장의 주파수는 상승하고
    이대로 터져 분해되어
    한 점의 먼지가 된다면
    떠돌다 떠돌다 너의 뜰에 앉을 거야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새봄이 돌아와 모두가 싹이 트고
    화려한 꽃들을 피워 낼 때
    나도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
    저장
  • ll애랑ll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 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 가을 / 김용택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