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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이란 영화를 보긴 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근육 가득한 배우들과 커다란 전쟁..잔인함 그리고 죽음.. 줄거리는 기억나.. 03월 12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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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2일

  • 주운  '300'이란 영화를 보긴 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근육 가득한 배우들과 커다란 전쟁..잔인함 그리고 죽음..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고 제목하고 부분 부분의 짧은 파노라마..
    뭐 근육이야 나를 보면 되겠고..ㅋ
    예전에 즐겨했던 볼링을 요즘 다시 시작하여
    쬐끔이라도 더 점수를 올려보겠다며 저녁마다 애쓰는데
    어제 바로 옆 레인..가끔 눈인사를 주고 받던 사람이
    '300'이란 숫자를 모니터에 올렸어..
    마지막을 남겨놓고 주변 사람들이 숨죽여 지켜봤고..
    당사자는 참 많이 떨렸을거야..
    이루고 난 후 성취감에 환호하는 그 모습이 참 부러웠어..
    나도 할수 있을거야 노력하면..운도 좀 따라주고..
    최선을 다하면 웃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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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주운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3월에 만개한 눈꽃...좋은 분이 감탄사와함께 보내주신 사진..ㅎ 03월 10일 17:48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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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9일

  • 주운  흐린 아침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지난 추억이라는 생각과
    앞으로 함께할 미래라는 기대를 선물합니다.
    주어진 시간속에 오늘도 '잘~'을 떠올립니다.
    보고싶은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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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8일

  • 주운  주고 받고...
    대신 더 많이 주고..
    줘도 아깝지 않고..
    주면 행복하고..
    받아서 고맙고..
    뭐든다...
    사랑한다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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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4일

  • 주운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내밀기를 원한다.
    그에게 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거부당하는 운명과 탐탁치않은 눈길이 되돌아와도
    이끌리어 어디론가 버려지더라도
    나는 내 손을 거두지 않으리라..
    용기내어 진심을 함께 내어놓는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흐린 오늘 아침에 마이너 음률이 가슴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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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5일

  • 주운  아스팔트에 자동차 전조등과 빗물이 한데 어우러졌다
    뒤엉켜 반사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오늘 아침은 봄비속에 가슴이 아련하다.
    운전중에도 시트 안으로 자꾸만 빨려 들어가는 나에게 놀란다.
    벗어나려 추스려도 힘겨움과 풀린마음에 도로 제자리다.
    오늘은 비오는 아침이다.
    차갑고 손시렵지 않은 따뜻한 눈처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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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4일

  • 주운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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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2일

  • 주운  봄기운이 짙은 하루였다.
    창을 열어 바깥공기를 나 머무는 곳에 들여놓아도
    얼굴 찌뿌리지 않았다.
    밖을 내다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나무들이 그들을 감출것이다.
    출렁이는 뱃살도 땀에 젖은 화장 번진 그 얼굴도..
    어둠이 내리면서 정신줄 놓고 움직였던 하루를
    제정신에 마감하고자 한숨을 내쉰다.
    책상 한켠을 차지한 여러잔의 종이컵을 포개 정리하며
    흩어진 마음도 따라 정리한다.
    작은 스피커의 볼륨을 조금 높혀 짧은 시간의 행복을 찾고자 한다.
    오늘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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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6일

  • 주운  연휴로 비어있던 사무실은 찬기운이 많다.
    몇일의 낮밤은 하루의 낮밤과 달리 기운마저 바꿔놓았다.
    사람사는곳에 정과 온기가 흐른다.
    느슨해진 도로를 내다보며 '하루쯤 더..'를 생각하지만
    또다른 일상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생각할수록 알고자할수록 놀라는 시간의 빠름에
    오늘도 나는 일부가 되어 이렇게 그렇게 움직인다.
    좋은날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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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8일

  • 주운  이즈음...
    시장에 가신 어머니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신다.
    동구밖 모정에서 좌우를 서성이며 기대를 가슴에 안고 기다리고 기다린다.
    아지랑이처럼 나타난 엄마와 동네 몇몇 아주머니들이
    머리에 이고 손에 들며 힘겨운 걸음을 옮길때 한걸음에 엄마를 만난다.
    빼앗듯 손에 든것을 감싸안아 집으로 걸음을 옮기고
    내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마루치 아라치 그림이 담긴 운동화에
    겨울볕에 그을린 내얼굴이 보름달 만큼이나 밝아졌다.
    한참이나 커보이는 운동화를 발에 입고 딱맞아 딱맞아를 주문처럼 외울때
    나는 어느새 마루치가 되어있다. 악당을 물리치는 태권동자가 바로 나다.
    유년시절의 설날은 변신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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