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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ittle and love long..... 08월 28일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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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5일

  • 유년시절추억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찻잔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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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그대와

    아침 해가 뜨면 항상
    저녁 해가 지면 항상
    날마다 언제나 그대와 노닐고 싶습니다

    숲들이 고운 색으로 물들고
    새들이 고운 음률로 풍악을
    온 누리 호화로이 평안함으로 채웁니다

    아카시아 꽃 꼬드기니
    늘 조각구름 반기시니
    시간 세월이 흘러도 기쁨은 만발합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닙니다
    깔깔 하하하 멈출 줄을 모릅니다
    하하하 함박웃음을 멈출 줄을 모릅니다

    아침 태양처럼 눈부셔서
    꽃같이 보고 싶은 그대여
    아름다운 황홀함 매일 그대와 노닙니다

    雪峰 이주현 2017년 09월 25일

    • 주현님 달콤한 자작시 좋으네요 ㅎㅎ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건가봐요

      기쁨 가득한 나날 되세요^^ 09월 25일 17:3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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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4일

  • 부족한 사랑

    해는 햇살은 붉음으로 물들고
    달은 달빛은 환함으로 빛나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 조각달빛이 어루만집니다

    가을이 붉음으로 색칠을 하나니
    해는 밝아 익은 감을 어루만지니
    떠오른 햇살 볼을 붉음으로서 만지작거립니다

    볼그스레한 태양이 저뭅니다
    달구지 타고서 집으로 갑니다
    멀리서 별들이 조각달빛이 소꿉놀이를 합니다

    나뭇잎 살랑살랑 흩날리고
    노랗게 붉음으로 물듭니다
    해가 저문 달밤에 떠나간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아침햇살이 붉음으로 지고
    저녁달빛이 붉게 떠오르니
    이루지 못한 부족한 사랑 달을 만지작거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7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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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 처음입니다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넘실거립니다
    맑은 높은 하늘에 뭉게구름 떠 있고
    마음에는 보고 싶은 그대가 머뭅니다

    청명한 하늘은 높고 높습니다
    풀숲엔 다섯 클로버 미소 짓고
    늘 해맑은 모습으로 들판을 거닙니다

    다섯 클로버 떨림으로 초대를 합니다
    환함으로 미소 짓는 그댈 상상합니다
    세월 시간을 코스모스가 한들거립니다

    들리는 들려오는 멜로디
    느끼는 느껴지는 그 사람
    난생 처음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높은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노닙니다
    가을 가을바람 또르르 오고 있습니다
    바람같이 스며든 그대 난생 처음입니다

    雪峰 이주현 2017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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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년시절추억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으므로 해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성숙 속에서 더 큰사랑을 키울 수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큰 가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꼭 약속을 허물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면서 힘없이 돌아서는 많은 엇갈림 속에서

    그 소중한 약속만큼 나를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중
    • 사랑과 이별의 경험은 우리 인생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주는 거겠죠
      좋은글에 미소지어 보네요^^ 09월 25일 17:31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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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 하늘만 허락한 사랑

    이렇게 하늘을 바라봅니다
    온전히 그대를 바라봅니다
    가을하늘은 청아합니다 살며시 다가옵니다

    소리 없이 그대가 다가옵니다
    티 없이 높은 저 가을하늘처럼
    티 없이 맑음으로서 청아함으로 노래합니다

    구름들 파란 색으로 흩날립니다
    높은 하늘들은 티 없이 맑습니다
    높고 높습니다 높고 높아 언제나 가을입니다

    어떠한 꽃들보다도 영롱합니다
    이슬처럼 청아한 그대의 눈망울
    노란 색깔 붉은 색으로 세상은 신비롭습니다

    소리 없이 그대가 다가옵니다
    가을하늘 같이 청아한 영혼들
    하늘만 허락한 사랑 모든 세상은 행복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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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년시절추억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이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사랑과 함께 내게 왔기 때문입니다.
    이 가을이 이토록 이뻐 보였던 것은
    그 사람이 내게 왔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는 선물하나를 안고
    비바람 몰아치던 그 날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게로 오고있음을...

    그런 궂은날도 마다 않고 달려오는 당신에게서
    사랑의 찐한 향기를 온몸으로 받으면서 그때 알았습니다.

    이 가을에 간직한 우리들의 속삭임이 꾸밈없음을...
    날씨의 변화처럼...
    계절의 변화처럼...
    세월의 흐름처럼...
    마음은 고정되지 못하고 흘러갑니다.


    ~< 중 략 >~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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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1일

  • ll캔디ll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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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멋 이쁘당 ㅎㅎㅎ

      하링땅아 고마워 따랑햐 ^^ 09월 21일 16:5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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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0일

  •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고운바람으로 흔들린 순정
    귓가에 들린 새들 노랫가락
    귓가를 달달한 사랑으로 연달아 채웁니다

    떨어진 고운 꽃잎
    살포시 즈려 밟고
    꽃잎을 따다 흩날린 추억 속으로 여행합니다

    간절한 마음 흔들린 순정
    노란 파란 잎들에 어울림
    그네 탄 아이가 깔깔깔 함박미소를 보냅니다

    그리워라 멜로디여 정겨워라
    나는 자전거 타고서 읊습니다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높은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높고 높음을 늘 언제까지나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추억은 첫사랑입니다

    雪峰 이주현 2017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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