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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건강하시길 10월 28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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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일

  • 신의 숨결

    하루의 삶이 거룩합니다.
    호화로운 자리에 있는 게 아닙니다.
    거친 들숨과 날숨이 함께 하는 곳에
    신의 숨결이 있습니다. 겉치레의 언어 잔치는
    공허일 뿐. 무언의 노동이 경건합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야겠습니다. 한 땀 한 땀
    그물에 손질하듯 삶을 한 칸 한 칸
    수놓아야겠습니다. 하루의
    삶이 거룩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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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일

  • 사람의 만남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풀잎 같은, 들꽃 같은, 바닷물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길에서 만나 아름다웠고
    길에서 만나 마음이 열렸던
    그런 사람들.

    -서명숙의《서귀포를 아시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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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일

  • 입가에 번지는 엷은 미소

    하지만 이제는 안다.
    10년 후 물어물어 다시
    이 연주가를 찾아온다 한들
    지금과 똑같은 느낌을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행복은 하나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색깔이 달라지는 카멜레온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추구하고 마침내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발견하고 매순간
    경험하는 그 무엇이니까.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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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 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시월 한달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시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11월에는
    기쁘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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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 그냥이라는 말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별 변화 없이 그 모양 그대로라는 뜻
    마음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난처할 때
    그냥했어요 라고 하면 다 포함하는 말
    사람으로 치면
    변명하지 않고 허풍 떨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사람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자유다 속박이다 경계를 지우는 말
    그냥 살아요 그냥 좋아요
    산에 그냥 오르듯이
    물이 그냥 흐르듯이
    그냥이라는 말 그냥 좋아요

    - 조동례의 <그냥이라는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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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부드럽고 편안하고 흙 속 저 깊은 곳에서
    뭔가가 꼼지락대는 것 같은 탄력이 느껴진다.
    씨를 품은 흙의 기척은 부드럽고 따습다.
    내 몸이 그 안으로 스밀 생각을 하면 죽음조차
    무섭지 않다. 돌아가신 박완서 선생님은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에서
    그렇게 쓰셨다.

    -원숙자의 《우리는 일흔에 봄을 준비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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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예쁜 단풍들로 행복했던 10월도
    어느새 마지막주로 접어들엇네요
    감기가 많이 오는 계절 입니다
    언제나 조심 또 조심 하시구요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도 활기차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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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굿모닝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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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 태화강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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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 태화강  장수술 지금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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